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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과 앱 이코노미의 평행이론 2014.07.01

SW 개발과 IT운영 사이 칸막이 제거해야 효율·생산성 향상할 수 있어

기업 혁신, 기획·데브옵스·보안 및 시스템 관리 등에 투자해야 가능


[보안뉴스=비크 만코티아 CA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세계 최대 규모이자 모든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던 지구촌 축구축제가 브라질에서 한창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과거와 사뭇 달라 보인다.


40억명의 축구팬들이 전세계 생중계되는 다양한 경기를 시청한다. 이 가운데 3분의 2는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단말기에 설치된 모바일 앱을 통해 경기를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와 같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는 흥미롭게도 뉴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교육, 통신 등이 손 안의 모바일에서 펼쳐지는 앱 이코노미(App Economy)의 축소판을 보여준다.


만약 응원하는 축구팀의 최근 순위를 알고 싶다면 여러분은 가게로 달려가 신문을 살 것인가 아니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포츠 앱을 두드릴 것인가? 답은 명확하다. 모바일 기기는 무궁무진한 정보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모바일은 스포츠팀 및 브랜드가 실제 경기장의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 수십억 사람들의 손안으로 콘텐츠와 즐거움을 확대하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스코어가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전달되고 골이 터질 때마다 그 영상이 곧바로 스트리밍되기 때문에 앱 이코노미는 매 초마다 활기가 넘친다.


이 모든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 앱 이코노미 활성화에 필요한 에코 시스템이 발전하려면 데이터에 대한 개방적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서버를 오픈할 때 기업은 데이터 관리, 보안, 호환성과 같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같은 문제점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의 서버 접근을 아예 허용치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필요하다. 견실한 API 전략에 투자한 기업은 쉽고 안전하게 앱 이코노미가 제공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써드파티 혁신을 통해 혼자 힘으로 했을 때보다 기업의 데이터와 정보를 더 멀리 전달할 수 있다.


축구대회 동안 전 세계 수십억 인구가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IT 부서는 고객 기대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앱과 서비스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  축구선수들이 골을 넣으려는 중요한 순간에 무작정 앱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한다면 이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운영 부서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는 많은 IT 부서는 이처럼 빠른 배포 주기를 감당할 수 없다.


선수의 움직임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것처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브옵스(DevOpS)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운영 사이 칸막이를 제거하고 양 부서의 역량을 통합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앱의 개발과 구축을 동시에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데브옵스가 단순히 방법론에 그치지 않고 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전사 조직 문화에 스며들어야 한다. 마치 수비수에서 공격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수들이 하나된 팀의 정신을 공유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CA 테크놀로지스 비크 만코티아 부사장

이번 대회 열풍에 IT를 활용하는 수많은 방법을 통해 빅데이터에서 인프라 관리 및 서비스 어슈어런스(Service Assurance)에 이르기까지 앱 이코노미에 대한 더욱 깊은 인사이트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앱 이코노미의 요소들은 상호의존적이고 깊이 이해하기까지 수일이 걸릴 수 있다.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기업과 산업을 재정의 하는 오늘날, 시대를 앞서 나가고 혁신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기획에서부터 데브옵스, 보안 및 시스템 관리에 이르기까지 검증된 강력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것이다.


축구경기를 좋아한다면 이번 대회 동안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보라. 그렇다면 전세계 축구 축제를 둘러싼 IT가 앱 이코노미와 얼마나 흡사한지 알고 놀랄지 모른다. 비즈니스에 승리의 골을 넣고 싶다면 기업은 반드시 앱 이코노미가 개발자, IT 부서 및 심지어 소비자를 위해 생성하는 기회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툴과 기술을 잘 갖추어야 한다.

[글_비크 만코티아(Vic Mankotia)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지역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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