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술 연구회, 32개 기관 중 고객만족도 꼴찌 | 2006.10.18 |
과학기술부를 대상으로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공기술연구회가 32개 소속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해 결과검토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획예산처가 지난해 과학기술부 소속 기관들에 대해 15개 서비스분야로 구분하여, 각 기관의 수요자들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그 동안 소속기관들의 서열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대외비화 되어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이 최근 입수한 “과학기술부 소속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기술연구회는 3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64.0점에 불과했다. 과학기술부 소속기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이는 과학기술부 전체평균인 74.1점보다 10점 가까이 낮은 점수로 32개 기관 중 최하위이며, 최상위 기관(고등과학원, 82.3점)과는 18점 가까이 차이가 나는 점수이다. 또한 산업기술연구회(68.3점, 29위)와 기초기술연구회(65.6점, 30위)등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는 운영지원기관들 역시 최하위권을 형성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별로는 품질의 지원성(60.1점), 상품만족성(61.0)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세부항목에서는 출연기관 의견에 대한 피드백의 신속성(57.9)와 출연기관 평가후 사후지원 관리의 우수성(58.3)이 최하위를 기록해 출연기관에 대한 보다 치밀한 관리와 상호의견교류가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는 사원들의 만족도(52.6점)가 경영진(73.6점)이나 차장급(73.5점)과 크게 차이가 나 일선에서 근무하는 고객일수록 공공기술연구회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었다. 김의원은 “고객만족도 조사는 단순히 기관의 서열화등을 위한 과거자료가 아니라, 대책을 마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자료로 사용되어야 한다”며 “공공기술연구회의 경우 전분야에 걸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원인을 면밀히 분석한 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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