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비아, 2단계 UK 도메인 등록 시작 | 2014.07.12 |
더 짧은 영국 도메인 .UK 오픈 [보안뉴스 김태형] 짧고 간결한 영국 도메인 시대가 열렸다.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가 국내 처음으로 ‘.uk’ 도메인 실시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uk는 새로 오픈한 2단계 UK 도메인으로,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더 쉽게 각인되는 등 활용도가 높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국가 도메인(ccTLD)인 UK는 co.uk, org.uk 등 3단계 도메인으로만 등록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website.co.uk’에서 ‘website’와 같이 co.uk 왼쪽에 사용자가 원하는 문자를 넣었다. 지난달 UK 도메인 시행사인 노미넷(Nominet)이 2단계 UK 도메인을 오픈하면서 ‘website.uk’처럼 .uk 바로 앞에 문자를 쓸 수 있게 됐다. 한국 국가 도메인에 .co.kr과 .kr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영국은 자국 도메인을 많이 이용해, co.uk가 독일 국가 도메인인 .de에 이어 전체 ccTLD 등록률 2위를 차지해왔다. UK 도메인을 쓰면 영국에서 사업을 할 경우 더 전문화된 비즈니스라는 인식을 주게 돼 유리하다.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먼저 등록을 시작해 오픈 첫날에만 5만 건, 현재까지 총 10만 건 이상 등록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이미 등록했다고 보고 됐다. co.uk, me.uk, org.uk 등 3단계 도메인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2단계 도메인을 등록할 우선권이 주어진다. 예컨대, ‘gabia.co.uk’를 가지고 있다면 ‘gabia.uk’를 일반 사용자에 앞서 등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가비아 도메인사업팀 장창기 팀장은 “영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간단한 2단계 UK 도메인을 고려할 만하다”면서 “국내 기업이 도메인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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