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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동향] 인터넷악플 진정서 ‘뛰고’ 우체국 사칭 ‘날고’ 2014.07.14

7월 초부터 13일까지 우편물관련 스미싱 총 6건 발견

우체국 택배·우편물 반송 등 초기 발견된 스미싱 수법 기승


[보안뉴스 김경애] 지난 한 주간 ‘우편물’ 관련 스미싱이 기승을 부렸으며, ‘꽃배달’ 사칭 스미싱과 ‘인터넷악플 진성서’ 사칭 스미싱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편물’ 관련 사칭 스미싱은 본지가 지난 7일 보도한 이후 한 주간 끊이지 않고 발견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폰 모바일앱 ‘폰키퍼’에 따르면 지난 8일 ‘고객님께발송된주문상품우체국택배수령..본인확인요망 http://k*.*o/***A’ 문구와 인터넷 주소가, 다음날인 지난9일에는 ‘우편물이 고객님의 부재중으로 반송되었습니다 정보다시확인>http://**.**/AZT’ 문구와 인터넷주소가, 10일에는 ‘우편물이 고객님의 (부재중으로)반송되었습니다。정-보확인>http://**.**/4s8u’ 문구와 인터넷주소, 11일에는‘우편물이고객님의부재중으로반송되었습니다등기물정보확인하기 http://**.**/vDcB’ 문구와 인터넷주소가 연이어 발견됐다.

 

이처럼 우편물 사칭과 관련한 스미싱은 지난 7월 3일과 5일에도 발견된 것까지 합치면 벌써 6건 이상으로 이틀에 한 번꼴로 발견되고 있다. 이는 공격자가 우체국 관련 스미싱을 집중적으로 뿌리고 있다는 얘기다. 더욱이 우편물 관련 사칭 스미싱은 초기에 발견된 수법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쉽게 속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용자는 우편물 사칭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해당 문자를 수신할 경우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미싱 문자를 클릭할 경우 악성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유출 또는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우체국에 확인부터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7월 7일~13일까지 한 주간 발견된 스미싱 


한편 지난 7일에는 ‘꽃다발 배송 예정’을 사칭한 스미싱이, 12일에는 ‘서울정부시민수사 인터넷 악플 명예훼손 협박죄로 진정서 확인’을 사칭한 스미싱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스미싱과 관련해 신고 또는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 경우 국번 없이 118 또는 133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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