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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서류전형 개선된다 2014.07.16

KITRI, 미기재 지원자 자동탈락 시스템 도입 등 서류전형 개선 추진


[보안뉴스 김지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과 관련해 선발과정에서 좀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월 10일 진행된 제3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 모습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은 국내 정보보안 기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정보보안 최고전문가들에게 실무지식과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지난 1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선발과정 투명성 높여야’라는 기사를 통해 BoB 지원서를 미흡하게 작성한 지원자가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합격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생 선발에 있어 투명성을 높일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KITRI 관계자는 “BoB 3기 지원자 총 1,080명 가운데 최종 합격자(130명)의 2배수 이상(276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며, “일부 미기재 항목이 있는 지원자의 경우 주요평가 분야에 우수한 내용이 있어 서류전형을 통과한 것이다. 서류전형 이외에 필기시험, 면접전형 및 포트폴리오 심사 등의 단계별 심사를 통과했기에 최종합격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외부적으로 문제가 지적된 만큼 서류전형에 대한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가 발전에 필요한 보안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KITRI는 △항목별 배점 기준 설정 △보안관련 내·외부 활동, 자격증, 정보보호관련 학력, 어학능력 및 수상경력 등을 포함한 성적합산 및 순위 선정 기준 마련 △지원서 필수·선택항목 구분 △필수항목 미기재 지원자 자동탈락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서류전형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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