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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 무궁화·관광열차 충돌사고 2014.07.22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92여명...사고원인 현재 조사 중

부상자는 태백중앙병원, 삼성의원, 고려의원 등에 긴급 후송


[보안뉴스 민세아] 7월 22일 17:50분 경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에서 태백선 무궁화열차와 관광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SBS 뉴스


사고는 제천에서 문곡을 거쳐 서울로 향하는 제4852호 관광열차와 청량리에서 강릉으로 가는 제1637호  무궁화열차가 단선교행 과정에서 정면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제4852호 관광열차에 승객 39명과 승무원 4명, 제1637호 무궁화열차는 승객 63명과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총 110여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4852호 관광열차가 단선 교행과정에서 문곡역에 정차해야 하나 정차하지 않고 반대편에 정차 중이던 제1637호 무궁화 열차를 들이 받은 것.

이와 관련 손병석 국토부 철도국장은 “관광열차가 제 위치에 있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원인은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 국장은 관광열차가 정차해야 하는데 무궁화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단선구간에서 사고가 났는데 신호등이 고장 났는지 여부 등 정확한 것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60대 여성이고, 부상자들의 부상정도는 아직 보고된 게 없다. 열차 충돌로 인한 부상자는 태백중앙병원, 삼성의원, 고려의원 등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증상에 따라 피해현황은 변동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위기 대응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을 발령하고 사고 대응에 착수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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