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상반기 정보보안 결산 ①] 신규 바이러스 3천만개 탐지 | 2014.08.01 | ||
전년 동기 보다 85% 급증...트로이목마 69%, 점유율 1위 中 컴퓨터 1,491만대 바이러스 공격...연인원 3억3,400만명 피해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정보보안업체가 탐지한 새로운 바이러스 수는 3,000만개가 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발견된 바이러스 10개 가운데 7개는 트로이목마였을 만큼, 트로이목마는 전체 바이러스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루이싱은 자사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이 지난 1~6월 탐지한 새 바이러스 수는 3,032만여개였다고 밝혔다. 이 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67% 증가한 규모다. 루이싱은 “상반기 중 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이는 바이러스와 백신 프로그램 간의 기술 대항이 보다 거세지고, 바이러스가 더욱 복잡한 암호화와 반(反) 탐지·퇴치 기술을 갖추면서 많은 변종이 나타났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백신 프로그램 쪽은 인공 지능 기술과 바이러스 검사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많은 바이러스들을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루이싱은 강조했다. 지난 1~6월 중국에서 발견된 새 바이러스의 종류를 살펴보면, ‘트로이목마(Trojan) 바이러스’는 전체 바이러스 가운데 69.29%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로이목마는 중국에서 여전히 ‘주류’ 바이러스임을 확인시켰다.
▲ 2014년 1~6월 중국내 바이러스 종류별 비중 통계(출처: 중국 루이싱정보기술) 광동성 감염피해자 연4,000만명으로 전국 1위 지역별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보면, 국내외 기업 공장이 몰려 있는 동남부 광동성은 연인원 4,002만명이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입어 압도적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광동성내 감염 피해자 수는 2, 3위를 기록한 지역의 피해자 수를 합친 규모와 비슷했다. 산동성은 감염 피해자 수가 연 2,225만명으로 2위, 장쑤성은 연 1,931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상반기에 저쟝성, 허베이성, 하이난성, 베이징시, 쓰촨성, 랴오닝성, 후베이성, 산시성, 상하이시 순으로 바이러스 감염 피해자 수가 많았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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