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발주자? 우린 새로운 시큐리티 환경을 이야기한다 | 2014.08.11 | ||
[인터뷰] 코맥스 시큐리티사업부문 기호경 이사
“시큐리티 사업에 적극 투자, 차별화된 제품 및 강점 활용할 것” 별도 레이저 개발팀 운영, 레이저 조명 갖춘 CCTV 차별성 있어
▲코맥스 시큐리티사업부문 기 호 경 이사 이러한 가운데 비디오폰, 월패드,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이름이 알려진 코맥스가 시큐리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미 많은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맥스가 어느 정도의 성장을 보여줄지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준비를 한만큼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코맥스는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설립해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인터폰, 비디오폰 등의 시장에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50년을 바라보고 있는 코맥스의 기술력은 이미 코맥스가 시장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만으로 증명됐다. 또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코맥스는 무엇보다 현지화를 통해 시장의 요구를 수용한 제품으로 더욱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큐리티 사업으로의 영역을 넓힌 것은 단순히 시 성장 가능성 때문만은 아니다. 더 이상 홈 시스템과 시큐리티의 영역을 따로 생각할 수 없으며, 안전과 편리함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시큐리티 사업에 적극 투자, 성장 기대 코맥스에 시큐리티 사업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것은 불과 1년, 아직까지 갈 길이 많이 남았다. 이미 시장에 IP 카메라가 안착된 상태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단지 제품의 성능만 가지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코맥스가 스마트홈, 월패드 사업 등에서 네임벨류를 갖고 있기에, 성공적인 시장진출과 안착은 낙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기호경 이사는 “기존의 아이템을 통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CCTV, DVR 등의 요청도 많이 받아왔다”며, “보다 고객지향적인 그리고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큐리티 사업부를 신설해 시장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발주자라는 불리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가격경쟁이 치열한 로우앤드 시장에서는 중국이 꽉 잡고 있고, 하이앤드 시장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기득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코맥스는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제품과 자사가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큐리티 사업에서의 성공을 위한 투자도 적극적이다. 자체적으로 마케팅, 영업, 개발부를 갖추고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에 매우 적극적인 상태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펌웨어 개발이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아직은 초기단계로 어느 정도의 저력을 가질지는 알 수 없지만, 시큐리티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편성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공략 시큐리티 사업부에 대한 코맥스의 적극적인 투자는 현재 아날로그부터 IP까지의 라인업을 모두 갖출 수 있게 했다. 1대의 카메라로 360도 관제가 가능한 플렛돔 카메라나 최대 250m까지 1개의 레이저로 투광이 가능한 제품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은 물론, 최대 3km까지 가능하도록 개발 중에 있다. 특히 레이저 조명이 적용된 카메라의 경우 시장에서의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코맥스가 레이저 카메라를 개발한 것은 기존의 IR LED를 사용한 것보다 레이저를 적용하면 더 효과적인 감시환경 구축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또한, 출력 변경에 따라 투광거리의 확장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 기 이사는 “코맥스는 자체적으로 별도의 레이저 개발팀을 운영해 오면서 이를 시큐리티 분야에 접목시킬 방법을 고려했다”며 “현재 IR, LED가 보편적인 상황에서 레이저 조명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보안환경에 새로운 기술 제안 또한 기 이사는 “IR LED의 경우, 전력 소모 및 발열, 그리고 이에 따른 카메라 수명의 저하라는 단점을 갖고 있다”며 “이를 레이저로 대체할 경우, 카메라 수명은 물론, 소비전력의 감소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맥스는 근거리용 50m, 중거리용 250m 장거리용 3Km용 제품을 개발했거나 개발중인 상태로, 근거리용은 Bullet 카메라 탑재 형태이며 기존의 100m 투광을 위해 70개의 IR LED 적용된 카메라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레이저의 경우, 출력변경만으로 투광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이미 상용화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까지 과제가 남아있다. 확산렌즈 적용으로 레이저 빛의 분산 및 물체 감지 시, 출력 저하 등의 해결책 마련하고 IR LED만으로도 투광거리가 충분하다고 하는 시장을 설득해야 한다. 그리고 LED 보다는 비싸다고 하는 선입견도 깨야 한다. 이러한 과제가 해결되면, 코맥스는 CCTV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레이저를 응용한 보안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객에 대한 지원은 기본 이와 함께 사후 서비스에 대한 방침 역시 주목할 만하다. 국내에서 46년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전국에 A/S망을 갖추고 있는 코맥스는 어떤 프로젝트를 하던 즉시 A/S를 제공할 수 있는 망을 갖추고 있다. 코맥스 CS점과 A/S 지정점을 통해 전국을 커버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탑브랜드, 고객지향 기업을 지향하고 있기에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기호경 이사는 “이미 시장에 많은 기업이 선점하고 있지만, 고객에 대한 신뢰, 그리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차별성은 시큐리티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시큐리티 사업이 지금은 시작단계지만, 향후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보였다. [김영민 기자 (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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