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 교육 시범학교 선정, 윤리의식도 수반돼야” | 2014.08.23 | |
선정된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50개교 총 72곳 선정
청소년·어린학생들 해킹사고 우려...윤리의식 교육 필요성 제기 [보안뉴스 김경애]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 전략’보고대회 후속조치로 소프트웨어(SW) 교육 시범학교 72곳이 선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잇따른 청소년 및 어린학생들의 해킹사고로 인해 윤리의식 교육도 함께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선정된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50개교는 방과후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등을 이용해 내년 2월까지 SW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SW교육 시범학교는 학생들의 SW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 제고, 컴퓨팅 사고력과 같은 문제해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알고리즘 원리·프로그래밍 활용·언플러그드 활동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현장에서 SW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 및 세미나 개최 등 교사들의 SW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SW교육 시범학교 운영은 SW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가능성을 높이고 SW교육 사례를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SW교육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먼저 오는 27일, 시범학교 운영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SW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특강, 시범학교 운영 및 SW교육 수업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시범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교사연수와 연계한 성과발표회를 열어 SW교육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부 장석영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다른 나라들과 같이 앞으로 SW중심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컴퓨팅 역량을 강화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SW교육 시범학교를 통해 초중등 SW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현장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생들의 윤리의식이 결여된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다. 한 보안 관계자는 “시범학교에서 SW교육과 함께 정보보호를 위한 학생들의 윤리의식 교육이 함께 수반될지는 의문”이라며 “가장 먼저 윤리의식을 향상시켜야 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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