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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앱 기승...경찰청, 종합대책 발표 2014.08.27

특별단속, 폴-안티스파이앱 및 스파이앱 피해예방 수칙 배포

[보안뉴스 김지언]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통화내용을 도청하거나 문자 메시지 등을 엿보는 스파이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와 관련 사이버안전국은 스파이앱 관련 경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스파이앱 특별단속, 폴-안티스파이앱 배포, 스파이앱 피해예방수칙 배포 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경찰청은 스파이앱 관련 경찰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스파이앱 특별단속을 지난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팀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등 8개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해외 스파이앱 사이트들을 이용한 불법행위자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메신저, 포털 등을 이용해 스파이앱 판매를 광고하거나 이를 구입하는 사람들에 대해 불법행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이어 경찰은 자체 개발한 스파이앱 검사 및 삭제 앱 ‘폴-안티스파이앱’을 구글 Play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찰청은 KISA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스파이앱 피해예방수칙을 마련했다. 스파이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인이 내 스마트폰에 스파이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스파이앱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해 설치돼 있다면 삭제하는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변종 스파이앱에 대비한 ‘폴-안티스파이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나 변종 스파이앱 발견 후 폴-안티스파이앱 업그레이드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스파이앱 피해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생활화해 나가야 한다.


이와 관련 사이버안전국 관계자는 “사이버공간의 안녕을 위협하는 각종 신종범죄 범죄예방법을 마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이버공간의 위협은 국민과 경찰이 함께 대응해 나갈 때 지켜낼 수 있기에 국민들도 신종 사이버범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경찰이 마련한 예방법을 지인에게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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