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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시 알아두면 좋은 금융보안 꿀팁 2014.09.02

출처 불분명한 문자 수신시 삭제...신용카드 분실 주의도  


[보안뉴스 김지언] 현금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이용해 금융 사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 연휴 시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 상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추석연휴를 맞아 이를 공개했다.


첫째,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 등은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택배도착, 열차예매, 동창모임 등의 문자메세지를 악용한 스미싱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평소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통신사 콜센터를 통해 소액결제서비스를 차단한다.


둘째, 인터넷을 통한 상품권, 추석선물 구입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상품권, 추석선물, 열차 표를 판매하는 경우 인터넷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 판매자에게 대금을 입금한 후 판매자가 종족을 감춘 경우 보상받기 어려우므로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현금 결제만 가능, 고가 물건 파격 할인, 사행성 판매방식(선착순, 공동구매) 외에도 배송기간이 비정상적으로 긴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셋째, 보이스 피싱, 파밍 등 금융사기에 주의해야 한다.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자금이체를 요구하는 등의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외에도 자녀가 귀향길에 차량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이송중이니 긴급히 치료비를 입금하라는 등의 추석연휴 관련 보이스피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공공기관,
금융회사, 통신사 등을 사칭해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응해서는 안된다.


또 인터넷뱅킹을 위해 정상적인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유도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파밍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사 용해 주기적으로 컴퓨터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각 거래은행 별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청(112)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로 신고해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넷째, 신용카드 분실에 대비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신용카드 분실사고가 빈번하다. 먼저 귀향길에서 신용카드 등을 분실한 경우 카드회사 고객센터에 분실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카드 뒷면에 서명하지 않은 경우, 비밀번호를 남에게 알려준 경우, 카드를 빌려준 경우 등 카드주인의 잘못이 인정되는 경우는 제외되므로 반드시 카드 뒷면에 서명하고 카드를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다.


만일 해외여행 중 카드를 분실·도난당한 경우 체류국가의 카드사별 긴급 서비스센터의 긴급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해 3일 이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Visa(www.visakorea.com), Master(www.mastercard.com/kr) 등의 홈페이지에서 카드 분실 및 도난시 국가별 긴급 서비스센터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면 가까운 은행에서 임시대체카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긴급 대체카드는 임시카드이므로 귀국 후에는 반드시 이를 반납하고 정상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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