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산부인과 신생아 상태 확인용 영상보안 | 2014.09.14 | ||
프랑스 알레스 세벤느 의료센터,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로 산모가 신생아 상태 확인 [보안뉴스 원병철] 프랑스 알레스 세벤느 의료 센터(Centre Hospitalier Alos-Cevennes) 산부인과 병동에서는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해 신생아 상태를 산모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랑스 알레스 세벤느 의료센터는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끊임없이 기술 혁신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차세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알레스 세벤느 의료센터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혁신의 일환으로 산부인과 병동 내에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구축해 산모와 아이의 지속적인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고 포괄적인 범위의 진료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네트워크 카메라를 이용한 부모와 신생아의 유대감 강화 프랑스 알레스 세벤느 병원은 산모와 가족들이 고화질 영상으로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산모와 아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의료 분야에서 네트워크 카메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내 산부인과 병동에는 6개의 신생아 침대를 포함하여 총 26개의 침상을 갖추고 있다. 알레스 세벤느 병원 관계자들은 산부인과에서 분만 수술 과정에서 산모와 아이가 출산 직후 바로 격리 조치되면서 상호간에 유대감 형성이 되지 못하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알레스 세벤느 병원은 산모들이 신생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감시 카메라를 도입하기로 하고, 기존 영상감시 시스템과 호환이 잘되는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 빠르고 손쉬운 통합과 설치 등을 모두 보장하는 제품 도입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을 선택했다. 엑시스의 IP 기반 네트워크 카메라는 고성능 제공은 물론 혁신적인 설치 기능을 갖춰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단순 보안 및 감시 목적뿐만 아니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까지 가능하다. 특히 엑시스 카메라는 이미 과거에 알레스 세벤느 병동 내에 안전관리 목적으로 도입하여 활용되고 있어 그 성능과 신뢰성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 병원은 신생아 침대 근처에 AXIS P1346 카메라를 배치하고 산모 입원실의 PC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하여 산모와 가족들이 아이가 함께하지 못해 생길 수 있는 유대감 부족 문제를 개선시켜 분리 불안은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효과적인 산후 관리를 돕고 있다. 관리자 화면인 워크스테이션에서는 ‘멀티미디어 터미널 기능’을 사용하여 산모에게 전송되는 모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여 신생아의 이미지 전송뿐만 아니라 전화 서비스, TV, 무선 인터넷(Wi-Fi) 등 새로운 서비스도 함께 제공이 가능하다.
출산 후 아이상태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 모두 만족 알레스 세벤느 병원에서 출산한 한 산모는 “출산은 무사히 끝났으나 아이가 호흡 곤란 증상을 겪었다.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신생아 중환자실 병동으로 옮겨져야 했다. 신생아 영상 서비스 덕분에 가족들은 신생아의 얼굴과 움직임 그리고 상태가 호전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서비스로 안심할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아이와 격리되는 것으로부터 초래되는 분리 불안감을 줄일 수 있었다. 아이가 있는 방과 아이를 돌보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 알레스 세벤느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스크린을 통해 아이를 본 산모의 모유의 양이 아이와 분리된 산모의 경우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통계수치를 통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유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의 세일즈 엔지니어인 필름 버나드(Philippe Benard)는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는 부모와 신생아 병동에 입원한 신생아와의 시각적인 접촉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는 부모와 신생아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신생아에게 산모의 목소리를 들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장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내는 네트워크 카메라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기존 인프라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엑시스의 고성능 다기능 네트워크 카메라는 단순 보안 목적을 넘어서 환자의 안전과 편의까지 고려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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