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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백만 개의 모바일 기기, 멀웨어에 감염되어 있어 2014.09.11

60%는 안드로이드, 40%는 윈도우 기반 PC

아직 안드로이드 멀웨어 수준 굉장히 낮아 그나마 다행


[보안뉴스 문가용] 최근 프랑스의 글로벌 텔레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알카텔 루센트(Alcatel-Lucent)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중 1천 5백만 대의 기기가 멀웨어에 감염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들은 “기기 주인에 대한 스파잉 행위를 하고 개인 정보를 훔쳐내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 이제 저 기기로 가보자. 돌망치만 있으면 충분할 듯.

보고서에 따르면 SMS트래커 등을 비롯한 모바일 스파이웨어들은 공격자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로 걸려오거나 걸린 통화를 전부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며 문자 메시지, GPS 위치 정보, 인터넷 브라우징 히스토리까지도 전부 원격에서 캐낼 수 있게 한다. 2014년 상반기 모바일 감염은 지난해와 대비해 17% 증가했으며 이로써 전체 감염율은 0.65% 늘어났다.


감염된 기기 중 60%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었으며 40%는 모바일 네트워크와 연결된 윈도우 기반 PC였다. 모바일 윈도우, 아이폰, 블랙베리, 심비안 기기들은 합쳐서 1%도 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란 “안드로이드 멀웨어들은 아직 윈도우 PC 시스템에 심긴 멀웨어들에 비해 한참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C&C 방식은 이미 ‘원시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것이며 요즘에는 제대로 통하지도 않는데 아직 모바일 멀웨어들은 이 방식을 대부분 채택하고 있다. 설정은 하드코딩 되었으며 유연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게다가 사용자의 설치가 있어야만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성공률도 낮으며 설치가 된 후에 발각도 쉽게 된다.”


이 보고서는 다음 링크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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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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