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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안전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 2014.09.17

소방방재청, 1분 이내 현장대응 위한 첨단 소방력도 현장 배치

경찰청, 인천AG 국제경찰협력센터 운영...대테러정보 등 국제공조 


[보안뉴스 김경애]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소방방재청과 경찰청은 안전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출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이와 관련 17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소방안전기획단은 대회 개막과 동시에 첨단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을 활용, 경기장 및 주요 행사장소에 근접배치된 소방관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해 실시간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통합무선통신체계(TRS)로는 관계기관 요원들과 협력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하철 문학경기장역과 선학역에는 화재감지와 동시에 119신고가 되는 지능형화재감시시스템도 설치했다. 특히, 1분 내로 모든 현장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소방력을 현장에 전진배치할 예정이다.   

생화학테러 등의 대비를 위해 첨단화학분석제독차를 보유한 중앙119구조본부 화생방대응팀(장비 6대, 전문요원 26명)을 주요 경기장에 근접배치하고 주요 경기시설 22개소에 119현장대기소(22개소, 장비 30대, 소방관 384명)를 설치한다.


아울러 서울·경기·충북 등 인천과 인접한 시·도에서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연인원 7043명의 인력과 34대의 소방차량이 투입되며 대회기간 중에는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청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7일 인천 남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 회의장에 참가국 경찰관들의 지원 기구인 ‘국제경찰협력센터(IPCC, International Police Cooperation Center)’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경찰협력센터는 17개국 경찰관 총 48명으로 편성(외국경찰관 21명, 한국경찰운영요원 27명)했으며, 각국의 테러정보 공유를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요 경기장 현장치안활동으로 자국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한국경찰과의 합동순찰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찾은 관광객과 체류외국인에게 치안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터폴요원 2명을 초청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한 국제공조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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