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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시험, 응시율 감소한 이유는? 2014.09.30

정보보안기사 응시율 감소, 정보보안산업기사 응시율 증가


[보안뉴스 김지언] 올해 마지막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이자, 제4회 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 필기시험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27일 일제히 치러졌다.


정보보안(산업)기사는 그간 민간자격 제도로 운영됐던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시험(SIS)이 국가기술자격으로 승격된 시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수탁해 시행 중이다.


접수기간인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신청 인원은 정보보안기사 5627명, 정보보안산업기사 155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응시율은 접수인원의 각각 55%, 60% 정도로 파악됐다.


정보보안기사의 경우 3회 필기 응시인원인 3,455명보다 350명 감소했으며 전체 평균인 약 4215명보다도 약 1110명 정도 떨어지는 수치를 보였다.


정보보안산업기사에서는 3회 필기 응시인원인 926명보다 2명 증가했으며, 전체 평균인 약 915명보다도 약 13명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시험을 치른 몇몇 응시자들은 “초기에는 응시자들이 정보보안기사에 도전해 한번에 합격하려는 경향이 컸지만 시험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인지한 후에는 산업기사에 먼저 합격한 후 기사에 도전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4회 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실기시험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 받으며 필기합격생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합격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한편, 2년간 정보보안기사 시험이 시행되면서 그간 미흡했던 부분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 김창현 센터장은 “그간 제기됐던 운영상 문제를 많이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시스템적으로는 수험생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보완작업을 진행했고, 현재는 법적 수준 이상의 보안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산업 전문가를 문제 출제위원으로 참여시킴으로써 합격생들이 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고, 고사장 안내 문제 등은 고사장 사전 답사, 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개선했다”고 밝혔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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