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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 세계 브로드밴드 도입률 및 4K 연결성 압도적 우위 2014.10.02

아카마이, 2014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 발표

전세계 평균 접속속도 4.6Mbps, 브로드밴드 기준 속도 4.0Mbps 넘어

[보안뉴스 김태형] 온라인 콘텐츠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전송, 최적화 및 보호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아카마이(북태평양지역 총괄대표 팔리말 판드야, www.akamai.com/kr)가 2014년 2분기 인터넷 현황(The State of the Internet)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현황 보고서는 인터넷 접속 속도, 모바일 혹은 고정 네트워크에 대한 브로드밴드 도입률, 전 세계 공격 트래픽, 전 세계 4K 준비도(Readiness), IPv4 고갈과 IPv6 준비 및 웹 자산과 디지털 미디어 제공자들에게 나타나는 트래픽 패턴들에 대한 광범위 한 내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전 세계 평균 접속속도가 지난 분기 대비21% 증가한 가운데 전 세계 평균 접속속도는 4.6 Mbps을 기록하며 브로드밴드 기준 속도인 4.0Mbps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한국은 평균 접속 속도 24.6Mbps를 달성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84%의 성장을 기록한 한국을 포함하여 상위 10개 국 중 4개 국가가 작년 동기 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인터넷 평균 최대 접속 속도는 지난 분기 대비 2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해 25.4Mbps를 기록했다. 이 중 한국은 72.1Mbps를 기록해 73.9Mbps를 기록한 홍콩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 밖에도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 도입률(10Mbps 이상의 속도)과 브로드밴드 도입률(4Mbps이상의 속도)에서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 11% 성장하며 1위를 점유했다. 4K 어댑티브 비트레이트 스트림은 일반적으로 10~20Mbps의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이다. 따라서 15Mbps 이상의 대역폭을 확보 여부는 ‘4K 준비도(readiness)’ 를 판단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분기 전 세계 총 51개국에서 15Mbps 이상의 평균 4K 연결성은 접속의 12%를 차지했다. 한국의 연결성은 62%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4K준비도 측면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으며, 홍콩과 일본이 각각 34%, 33%로 그 뒤를 이었다.


2014년 2분기에 한국의 평균 모바일 접속 속도는 지난 분기 14.7Mbps에서 15.2 Mbps로 소폭 상승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고, 베트남이 0.9Mbps로 가장 낮았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파라과이, 베트남 및 볼리비아5개 국은 각 국가의 도입률의 합이 1% 이하일 정도로 매우 낮은 도입률을 보였다. 반면 덴마크가 92%로 가장 높은 도입률을 보였으며, 한국은 76%의 도입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보고서에 따르면 아카마이 고객들은 2014년 2분기 동안 총 270건의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83건이 발생한 지난 분기 대비 5% 감소 및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비록 총 디도수 공격 횟수는 감소했지만, 미국 지역은 공격 횟수가 11% 증가하여 총 디도스 공격 횟수의 57%를 차지했다. 아시 태평양(APAC) 지역은 지난 분기 대비 23%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의 디도스 공격은 14% 감소했다.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고서는 전 세계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kamai Intelligent Platform™)으로부터 수집된 보고서와 정보를 활용해 매 분기 접속 속도, 전반적인 공격 트래픽, 네트워크 연결성/가용성 이슈 및 트래픽 패턴 등 전세계 주요 인터넷 관련 통계들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아카마이 사이트와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고서 애플리케이션(Akamai State of the Internet app)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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