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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삭제하고 보호하자! ‘개인정보 대청소 대토론회’ 개최 2014.10.15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의 일환 대토론회 열려  

잊혀질 권리·개인정보 삭제 및 파기 이슈 중점 논의


[보안뉴스 민세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정하경)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인정보 대청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정보보호법학회(회장 김형성)가 주관하고 학계·법조계·언론·관계부처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하경 위원장이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개인정보 대청소 대토론회’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하경 위원장은 “정부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시행 후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크고 작은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금년 초에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개인정보 관리실태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사례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국민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동안 누적되어온 불법적이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대대적으로 삭제, 파기하는 대청소 운동과 관련해 기술적인 파기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등 제도적 방안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지성우 교수가 ‘개인정보보호와 잊혀질 권리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연세대학교 오병철 교수가 ‘개인정보 파기 관련 제도적·기술적 개선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개인정보 대청소 대토론회’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온 국민이 참여해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삭제 및 파기를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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