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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교육 전면 개편 2014.10.21

국내용 CC 인증과 실습 대폭 강화, 교육 과정 대폭 개선


[보안뉴스 민세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 이하 TTA)는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정보보호제품 보안성(CC) 평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1월 3일(월)부터 12일(수)까지 ‘2014년 제3차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제3차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교육 일정

최근 2년간 국내용 CC인증 획득건수가 전체 인증 건수의 약 90%에 달하는 등 국제용 CC인증보다 현저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운영되던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교육’ 과정은 국제용 CC인증 제도 관련 이론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 수강생들이 ‘CC 수습평가자’ 자격을 취득한 후에도 실제 CC평가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TTA에서는 수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국내용 CC 평가인증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실습용 제출물을 활용한 실습 비중을 강화하는 등 교육 과정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CC 수습평가자’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또한 10일에서 8일로 단축해 업체들의 교육 수강이 좀 더 용이하도록 했으며, 1일차 교육에서는 올해 9월에 “ICCC(국제 공통평가기준 컨퍼런스) 2014”에서 개정 및 비준이 완료된 CCRA 협정서의 내용과 공통보호프로파일(cPP)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향후 국제용 CC인증 획득 계획을 갖고 있는 관련 업무 종사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총 8일차 교육기간 중 절반인 4일 동안 실습 교육을 편성해 실무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국내용 EAL2 등급에 해당하는 실습용 평가제출물을 활용해 실제로 평가자가 평가 수행시 작성해야 하는 단위보고서 및 관찰보고서를 수강생이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습용 제품을 활용해 평가자 독립시험 및 취약성시험 항목을 도출하는 방법과, 직접 시험환경을 구축해 시험을 수행하고 독립시험서 및 침투시험서를 작성하는 실습 내용이 포함돼 있다.


TTA에서는 금번 교육과정이 완료된 후 수강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강생들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최신 보안기술 및 정책을 포함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의 품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그 동안 평가자 부족으로 인해 수시로 발생해왔던 평가적체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TA 김재웅 단장은 “금번 교육은 그동안 이론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교육과정에 실습 교육 내용을 강화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개편했기 때문에 교육생들의 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종료 후 수습평가자 시험을 실시해 합격하는 교육생에게는 수습평가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은 TTA 교육 홈페이지(http://edu.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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