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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국방의 새바람 “국방개혁 이대로는 안 된다” 2014.10.29

창조화 시대 국방개혁에 대한 컨퍼런스 개최

새로운 국방개혁 방향 지속적으로 탐색할 것


[보안뉴스 민세아] 국민의 시각으로 군 개혁을 바라보는 최초의 정책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오늘 29일 국방컨벤션에서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실 주최로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여하는 ‘창조화 시대 국방 개혁에 대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자 대통령 안보자문위원인 김재창 예비역 대장은 “군이 이제 독자적 전술개념을 창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기를 획득할 때가 왔다”며, “이것은 사회 트렌드, 경제적 측면, 전술과 전략 측면 모두 필연적인 것이며 이것이 창조국방의 이유”라고 말했다.


국방정보화와 사이버전을 선도했던 한독미디어대학원의 한 희 교수는 발제 강연에서 창조국방은 군의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회복하는 과업이며 이를 위해 100명의 국방 이노베이터 양성을 제안했다.


한 교수는 “정보화 시대에 정보를 군사능력화했던 것처럼 이제 가치의 중심인 상상과 창의성을 어떻게 군사능력으로 구현할 것인가가 이 시대 국방의 근본과업”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효율 중심의 과거 자주국방을 벗어나 어둠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해 더듬수를 허용하고 창의성과 촉으로 독창적 군사가치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효과중심 창조국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년간의 정보화 시대 공과를 돌아보고, 상상과 창의가 가치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에 국방개혁의 적합한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창조국방을 실천하기 위한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실은 새로운 국방개혁 방향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산하에 창조국방 워킹그릅을 설치하고 후속연구와 토론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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