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 지식정보공학과에서 모바일 보안 ‘완전정복’ | 2014.10.31 | ||||||||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전 철저한 준비 필요
아주대학교 지식정보공학과의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대학원의 특성과 현황 소개와 함께 담당 교수 및 졸업생 출신 현직 종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본다.
아주대학교 지식정보공학과는 2009년과 2010년 금융 및 홈네트워크 보안 전공을 운영했으며, 2011년부터는 새로 개편된 ‘모바일 보안 전공’에서만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의 기술과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처 가능한 맞춤형 고급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이와 연계한 세계 수준의 미래지향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학기별 교육과정 이번 컨소시엄에서 아주대학교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훈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 일문일답.
▲아주대학교 김재훈 교수 Q. 아주대학교 모바일 보안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에서 좀더 비중 있게 다루는 교과과정이 있다면? 주로 산학 프로젝트 진행에 비중을 두고 있다. 단계를 살펴보면 우선 인턴쉽을 진행하거나 기업체 현장 방문, 세미나 등을 통해 계약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장기술 등을 분석해 공동 지도교수의 지도 하에 학생 주도로 창의적인 연구주제를 도출한다. 이후 학생은 산학프로젝트를 학교와 기업체 현장에서 수행하는데 일정기간 이상을 참여기업체에서 수행하도록 한다. 이때 프로젝트 수행은 1인 또는 그룹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자 과제 내에서 독창적인 연구개발 주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산학 프로젝트의 결과는 최소한 1회 이상 산학 공동으로 개최하는 워크샵에서 발표하며 논문 형식으로 학교에 제출하도록 한다. 논문 심사는 지도교수와 공동지도교수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다. Q. 컨소시엄 참여기업과 지원자들 간 매칭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 참여기업은 기업설명회와 학생 면접을 통해 3배수 학생들에 대한 채용희망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때 참여기업은 원하는 TO를 조절해 원하는 학생 수를 변경 선발할 수 있다. 이후 참여기업의 채용희망 우선순위를 이용해 1순위 학생들을 각 참여기업에 배정한다. 만약 동일한 학생을 다수의 참여기업이 원하는 경우에는 학생이 참여기업을 선택한다.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연계가 완료될 때까지 이 방식을 계속 진행한다. Q. 학생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과 기업들이 학교에 바라는 접점을 교육과정에 어떻게 반영하고 있나? 산업체 전문가를 산학협력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해서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교육과정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교수진으로 초빙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1학점 단위 모듈 개념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최신 동향이나 기업체의 수요를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설문조사 및 간담회와 실무자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의사소통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Q. 학생 및 참여 기업에게 각각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생 입장에서는 학부 졸업 후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해결함은 물론 등록금과 매월 일정액의 학업 장려금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음으로써 경제적인 부담 없이 고급인력이 되기 위한 석사학위 취득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 만큼 학생들에게 있어서 좋은 기회라는 얘기다. 참여 기업의 경우 중소기업청 주관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을 적극 추진하고 진행해 줬으면 한다. 아울러 김재훈 교수의 추천으로 아주대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1기 졸업생 출신이자 현재 큐램에 근무하고 있는 양성진 씨와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2] 양성진 큐램 근무 / 아주대 1기 졸업생 Q.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사업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은 학생의 관점에서는 석사 학위와 취직 자리를 동시에 보장받고 등록금까지 면제이므로 금전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기업 관점에서는 관련 분야의 석사급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Q.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사업에 있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단 참여기업들을 살펴보면 보안과는 다소 거리가 먼 업체들도 존재한다. 그런 업체들로 연결된 학생은 자신이 전공한 분야 쪽의 일을 하지 못해서 불만일 것이고 기업 측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재들의 전공에 불만이 생길 수 있다. Q. 아주대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졸업하면서 느낀 아주대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아주대의 장점은 인턴쉽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인턴쉽은 1학기 여름방학과 2학기 겨울방학 2회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3학기 때는 의무가 아니며 참여기업과 협의해 운영된다. 우선 1학기 인턴쉽은 기업체와 학생의 상호이해를 통해 고용계약 체결의 기반이 된다. 2학기 인턴쉽은 고용이 확정된 이후 시행되며 회사의 연구개발 주제를 학습해 3학기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산학연구 프로젝트의 연구주제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3학기 인턴쉽은 산학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기업체에 적용해 보고 졸업논문의 기초자료를 도출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인턴쉽 과정의 운영은 학생과 기업체 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에게는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가능하므로 상당히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Q.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이 졸업 후 실무에 종사하면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회사에서 모바일 관련 응용 프로그래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취약점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석사과정 교육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보안에 대한 지식은 응용 프로그래머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을 고민하거나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에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권한다.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에 연결된 기업은 한정되어 있고 이중 1곳에 취직하게 되면 2년에서 3년간 근무를 해야 하므로 해당 기업들에 대한 조사는 필수다. 근무하고 싶은 기업들의 후보를 정하여 미리 준비를 하면 해당 기업에 채용될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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