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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심 서비스 향해 전진! 에스원 종합관제센터를 가다 2014.11.18

정보보안 관제서비스·물리보안 시스템·PC보안 솔루션 연동 구축

출입통제 모니터링과 PC보안 서비스 등 결합한 융합관제 서비스


[보안뉴스 김영민] 올해 초 발생한 사상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비롯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사건의 경우 정보유출 사건이지만, 실상 출입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다. 많은 기업들이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물리보안 시스템과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각각의 보안 시스템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은 한정돼 있다. 외부에서 해킹을 시도할 경우, 물리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내부에서 데이터나 하드디스크, 심지어는 PC 자체를 외부로 반출해도 네트워크상에서는 아무런 침입이 감지되지 않는다. 이제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동시에 관제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에스원이 기업형 융합관제 서비스 ‘에스원 ES(Enterprise Security)’에 대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에스원 수원 통합관제센터 6층에 자리한 융합보안관제상황실을 통해서다. 

6층의 융합보안관제상황실은 8층에 위치한 물리보안관제상황실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양 상황실을 연동해 CCTV, 감지센서 등 에스원이 갖고 있는 모든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다소 분주한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상황실 내부는 큰 움직임이 없이 화면에 팝업만 뜨는 것이 전부였고, 그때마다 관제요원들은 해당 기업에 유선 및 이메일로 이상여부에 대한 통고 및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에스원 융합보안그룹 이경수 과장은 “이상이 탐지될 경우 에스원 CS요원이 현장에 도착하는 것보다 보안관리자나 인포데스크 직원에게 통보하는 것이 보다 빠른 현장대응과 이상유무 확인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융합보안관제 모니터링 ‘유일무이’

에스원ES는 정보보안 관제서비스에 물리보안 시스템과 PC보안 솔루션와의 연동을 구축한 융합관제 서비스다. 24시간 정보보안 관제를 통해 네트워크 침해 징후나 정보유출 시도, 그리고 고객의 서버 장애와 보안로그 이상 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통보한다.


여기에 출입통제 모니터링과 PC보안 서비스 등을 결합해 예방·감시·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USB를 사용하거나 메일링을 통해 PC에서 내부정보를 유출하거나 데이터를 노린 사이버 공격(해킹, 바이러스 침입)이 일어날 경우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그리고 출입자가 없는 상황에서 PC에 접속한 경우도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정보보안관제서비스와 무슨 차이냐고 할 수 있지만 출입관리와 연동된다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다.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관제를 각각 제공하던 기존의 환경에서 출입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관제센터에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한다.


하지만 출입기록 및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는 각각 보호돼야 할 개인정보로 공유가 불가능하다. 출동경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최근 이슈에 따라 정보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 협력업체를 통해서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에스원은 현재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자체 관제기술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기업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안관제에서 종합관제 서비스기업으로

출입관리를 통해 비정상적인 정보유출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하지만 침입자가 아닌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시도에서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까? 이에 대해 에스원은 정해진 룰에 따라 내부자의 정보유출 역시 감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퇴직 예정자, 외주업체 직원, 방문객 등이 USB나 이메일 등을 통한 정보유출 시도 시에도 점검이 이뤄지고, 특정 사이트 등에 수회 접속하는 경우도 이상행동으로 보고 감시·대응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동경비와 물리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에너지관제, 정보보안관제 그리고 이를 합친 융합관제로의 서비스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에스원. 앞으로 보안관제서비스가 아닌 종합관제서비스를 통해 그들이 말하는 ‘종합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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