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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 수익구조 다변화 전략 추진 2006.11.08

게이트맨과 싸이트론 영업조직 통합...이익경영 추구

대형건설사 중심, B2B매출은 21% 증가

해외시장 진출위한 제품 개발 계획


네트워크도어록 및 스마트홈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레보(대표 하재홍)는 싸이트론 인수에 이어 싸이트론의 영업조직과 아이레보의 영업조직을 통합한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유통전문회사는 기존 아이레보의 서울 총판이었던 ㈜게이트맨을 포함해 본사 내 게이트맨 영업조직과 싸이트론 영업조직을 통합한다. 대표는 기존 게이트맨 서울총판인 ㈜게이트맨의 이지인 대표가 맡았다.


아이레보의 3개 지역 총판은 해지해 새로운 유통전문회사가 전국을 직접 관할할 예정이며,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과 싸이트론 뿐 아니라 아이레보에서 준비하고 있는 신규사업 아이템까지 함께 판매하는 디지털웰빙제품 전문유통조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총판에서 디지털도어록을 잘 판매해 왔으나 디지털도어록 판매 경쟁 심화, 싸이트론 인수에 따른 규모의 경제 모색 등 여러 가지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전문조직이 직접 운영해야 되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유통전문회사의 가장 큰 목표는 역시 이익경영”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유통전문회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우선 게이트맨과 싸이트론의 판매 및 서비스를 통합하게 되어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접 영업을 하므로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전문 판매 및 서비스점이 1백1십여 곳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AS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레보는 3분기 실적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 “일시적인 매출 및 이익 감소를 감수하고 유통구조혁신을 단행한 결과”라며 “기존 유통체제는 중간 유통점을 거쳐야 하므로 고비용이 수반되었고 따라서 수익이 적어 매출이 증가해도 이익은 크게 증가하지 않는 체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이레보는 현재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한 B2B매출이 전년도 대비 21%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과 유통구조혁신을 통해 수익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한 점, 부품 표준화 등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절감이 예상되는 등 경쟁력은 더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싸이트론과 함께 해외지향 제품을 공동 개발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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