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사이버치안대상’ 대통령 표창 2014.11.20

제7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 및 학술세미나 개최

국무총리 표창 황인찬 경위 등 사이버범죄 근절에 기여한 32명 표창


[보안뉴스 김지언] ‘제7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대통령 표창에는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 국무총리 표창은 부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황인찬 경위가 선정됐다.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제7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2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했다.


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치안 확립에 기여한 현장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사이버경찰의 사기 진작 및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제정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번 제7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 및 수사, 디지털포렌식 등 각 분야에서 사이버범죄 근절에 크게 기여한 32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 염흥열 교수는 정보보호 분야에 총 24년 동안 종사하며 300여명의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했으며, 사이버치안 관련 수백 여건의 언론기고 활동을 통해 국내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경찰청이 주최한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프로그램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간 디지털 증거망 설계방안 위탁과제 수행, 개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제 사이버치안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사이버치안 국제협력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2013년에는 순천향대 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스미싱, 악성코드 유포 동향을 경찰청·KISA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국가차원의 사이버위기 대응을 뒷받침했다. 2014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창설 및 사이버안전확보 기본계획 수립 자문 등 국내 사이버치안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황인찬 경위는 2001년 사이버특채 2기로 입직해 10년 넘게 일선 현장을 누비며 사이버수사에 투신하고 있는 베테랑 수사관이다.


게임 서버 DDoS 공격 피의자 4명 검거, 소액결제 사기 성인사이트 운영자 검거,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포 대량 유포자 검거, 성매매업소 인터넷 광고 피의자 검거 등 굵직굵직한 사이버범죄 사건들을 해결하여 사이버수사관의 모범이 돼 왔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부산지역 30여개 초·중·고교 학생들 16,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교실’ 강연을 실시해 사이버범죄 수사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사이버치안 확립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사이버범죄 예방 및 중요 사건 검거 유공으로 광주청 김대호 경위, 부산청 하조용 경위, 경기청 김경환 경장에게 특별승급의 영예가 주어졌다. 사이버치안에 기여한 유공으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유동영 팀장 등 총 8명이 행자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비씨카드 황석진 차장을 포함해 19명이 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오전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 종료 후, 오후에는 사이버공간에서 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이상진 교수의 진행으로, ‘국가사이버범죄 대응전략(발제: 고려대 강수진 교수)’과 ‘치안정책 개선을 위한 사이버위협의 유형과 측정문제(발제: 순천향대 장윤식 교수)’라는 2개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