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DS 산업 포럼 공식 출범 | 2014.11.27 |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인석 교수 초대 회장 취임
[보안뉴스 김경애] NH농협 텔레뱅킹 사고로 인해 FDS 시스템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FDS 산업 포럼’(회장 김인석)이 26일 콘래드호텔에서 공식 출범했다.
FDS 산업포럼은 다양한 사고 예방 위한 시스템 도출 및 개발과 정보공유, 산업표준 제정 등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FDS 산업 포럼 of 2014’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총회를 함께 열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인석 교수는 개회사에서 “최근 금융사고를 보면 공격자들의 공격기술이 금융보안 전문가나 기술개발자를 능가하는 고도화된 수준”이라며 “아무리 방어해도 정보유출과 금융피해가 발생한다. 이는 사후 추적을 통한 대응방안의 부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선제적 대응방안인 FDS로 많은 사고를 방어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FDS와 보안은 자발적으로 해야 한다”며 “어떤 수단이든 자율성이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시에는 책임성이 부여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FDS 포럼은 정보공유와 함께 정부와 금융기관 간 전달매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정인하 IT감독실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기관이 뒷단에서 발생하는 사이버침해에 대해 간과한다면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라며 “파밍으로 인한 피해금액만 5천억원에 달하는 등 고도화된 공격기법 속에 IT 기술만으로 이를 방어하기란 쉽지 않다. FDS는 탐지율을 높이고, 오탐을 줄이는 실효성에 바탕을 둔 것으로 억울하게 사기 당하는 국민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개정 전자금융거래법 이해와 FDS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변호사가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NH농협은행 FDS 구축사례 및 운영전략 발표, IBM의 글로벌 FDS 추진전략, FDS 운용 지원 기술/서비스 소개 및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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