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입수 인터넷진흥원 조직개편안...대폭 ‘수술’ | 2014.12.01 | ||
1부원장 5본부 12단 52팀에서 1부원장 5본부 11단 50팀으로 개편 [보안뉴스 김경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 이하 KISA)의 대규모 조직개편이 조만간 단행될 전망이다. 내부적으로는 이미 조직개편 방향과 조직구성 등의 윤곽이 잡혀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드러났다.
백기승 원장 취임 후, 처음 단행되는 KISA의 조직개편 방향은 진흥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물인터넷(IoT) 정보보호 등 정보보호 사업을 다양화하는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직개편 추진계획(안)’을 살펴보면 정책협력본부, 인터넷산업진흥본부, 개인정보보호본부 등으로 각 본부 명칭이 변경되고, 인터넷거버넌스단이 새롭게 신설된다. 또한, 각 본부별로 기획팀과 함께 미래인터넷팀, 거버넌스협력팀, IoT보안산업팀, 스마트보안기술팀 등 총 9개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정보보호 인증업무를 통합한 별도의 정보보호인증센터가 신설된다. 그동안 공인인증기관 실질심사, 기기인증체계 운영, 최상위인증기관 운영 등은 전자인증팀에서 관리했으며, PIMS, ISMS 등의 인증심사는 정보보호관리팀에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별도 센터로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비정규직제로 미래전략 TF팀 신설도 검토되고 있다. TF팀은 신규 이슈 동향 조사, 기고, 백서 발간 및 검수, 해외출장 섭외, 대외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으로 IoT보안산업팀, 스마트보안기술팀 등을 신설해 정보보호 산업을 다양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KISA 백기승 원장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정보보호산업계 간담회에서 “앞으로 인터넷·정보보호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터넷 진흥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백 원장은 “조직개편 추진을 통해 진흥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보보호 침해대응에 대한 투자 마인드가 변화돼야 한다. 수요가 촉발되어야 시장이 있고, 시장이 있어야 기술과 제품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성격 및 예산 분석을 통해 팀별 TO 조정(팀당 최소 인력 10~5명, 예산 약 30억원 기준 마련으로 재구성 예정) △부서별 업무 분석을 통해 불요불급한 임무를 축소, 약 10%로 TO 조정 후 인력재배치 예정 △전문성을 위한 Career Path 관리, 다양한 교육연수 시행 및 청렴도 제고를 고려한 직무순환, 여성보직자 양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KISA는 1부원장 5본부 12단 52팀에서 1부원장 5본부 11단 50팀으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12월 둘째주 부처 협의를 거쳐 조직개편은 12월 중순경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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