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단 걱정 없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
사용자 실수로 파일을 지워도 5분 내 복구 가능
[보안뉴스 정규문] 팔콘스토어코리아(지사장 임병혁)는 한국동서발전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을 위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 FalconStor NSS 7.6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 공기업으로 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일산열병합 등 전국에 5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일정에 맞추어 2014년 서울에 있던 본사를 울산 혁신 도시로 옮겼다. 한국동서발전은 본사 이전을 단순히 사무실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로 삼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동시에 추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VDI 구축에 있어 백업과 복구 방안 마련에 특히 신경을 썼다. PC 역시 중요 서버 못지 않게 중요한 데이터 보호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PC가 개인용 장비로 여겨지던 시절에는 데이터 관리가 사용자의 몫이었다”라며 “반면에 VDI 환경에서는 모든 가상 PC와 사용자 데이터가 전산실 서버와 스토리지에 있기 때문에 데이터에 문제가 생기면 모든 책임을 IT 부서가 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모든 장비를 이중화 하였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100% 안전을 장담할 수 없었다. 한국동서발전은 에이전트를 일일이 가상 PC에 설치하는 것과 VDI 서버와 스토리지를 대상으로 스냅샷을 뜨는 것 두 가지를 놓고 비교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300대가 넘는 가상 PC가 네트워크로 VDI 서버와 계속 통신하는 환경에 백업 에이전트를 까는 것은 그 결과는 너무나도 뻔했다”라며 “백업이 아무리 중요해도 VDI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기존 PC보다 느리다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된다. VDI 환경의 페일오버, 페일백 정책 역시 가능한 단순하게 가져가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VDI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간단한 정책으로 복구 시간을 최소화 하는 데 있어 디스크 기반 백업이 가장 효과적이라 보고 팔콘스토어 NSS를 도입하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팔콘스토어는 NSS를 고가용성 클러스터로 구성해 NSS 서버 장애에도 중단 없는 백업과 복구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NSS로 주 스토리지와 2차 스토리지를 미러링으로 구성하였다. 팔콘스토어는 VDI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였다. 그리고 디스크 LUN 장애로 사용자가 가상 머신에 접속하지 못할 때, 해킹이나 오류로 가상 머신이 지워졌을 때, 사용자 데이터가 실수로 삭제되었을 때를 가정해 테스트를 하였다. 사전 시나리오 평가를 토대로 한국동서발전은 VDI에 대한 RTO/RPO 수준을 세밀하게 잡았다.
한국동서발전의 VDI는 처음부터 사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보기 드문 사례다. VDI를 처음 쓸 때 사용자들이 볼멘 소리를 하는 것은 기존 PC 보다 느린 것 같은 느낌과 너무나도 적게 느껴지는 저장 공간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1T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쓰는 이들에게 어느 날 50GB 공간을 주여야 한다면? 사용자들이 한 마디씩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VDI로 전환하면서 한국동서발전 IT 부서는 빠른 복구를 약속했다. 사용자가 실수로 데이터를 지웠을 때나 가상 머신에 문제가 생길 경우 빠르면 5분 아무리 늦어도 30분 이내 복구해주겠다고 하니 저장 공간에 대한 불만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PC에 문제가 생겨 운영체제라도 다시 설치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면 아무리 빨리 지원을 받아도 반 나절 이상 일을 못 한다. 악서 코드나 데이터가 유실되거나 실수로 지워도 데이터를 다시 복구해 달라고 하소연 할 곳도 없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용자들에게 빠르면 5분 늦어도 30분 내 원래 상태로 되돌려 준다는 약속은 PC를 쓸 때는 경험해 보지 못한 높은 수준의 지원 서비스다.
한국동서발전은 스마트 워크 관련 전산 장비는 울산 본사에서 그리고 주요 기간계 장비는 당진에 위치한 전산실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리적으로 두 곳에 전산실을 운영하는 이점을 살려 VDI 환경에 대한 원격 백업도 고려 중이다. 한국동서발전은 팔콘스토어 NSS의 WAN 최적화 기반 복제를 이용하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원격지 백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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