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지역 보안영재! SILLA CTF 최종수상자는? | 2014.12.04 | |
경주지역 중고생 대상 첫 해킹방어대회 성황리 개최 경주정보고 황순호 군 독보적 1위 차지
이와 관련 신라고등학교는 경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ILLA CTF 2014’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라벌대학교 본관 1층 Cube Village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고, 경주정보고, 계림고, 문화고, 신라고, 신라공고, 월성중 등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팀대항으로 진행됐다. 문제유형으로는 저작권, 인터넷 중독, 개인정보, 사이버 예절 등에 관련한 정보윤리 분야에서 20문제와 웹, 네트워크, 포렌식, 포너블, 리버싱, 크립토, 미스크 등의 기술 관련 분야에서 50문제가 출제됐다. 총 배점은 1만점을 기준으로 각 분야별 3000점과 7000점이다. 그 결과 홀로 해킹방어대회에 참가한 경주정보고 황순호 군이 총점 7610으로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6810점을 획득한 이도훈·박경모·최준용·이상목 군이 차지했으며, 3등은 5370 점을 획득한 김상윤·김경률·김종인 군에게 돌아갔다. 경주정보고 황순호 군은 “처음 해킹방어대회에 출전했는데 즐겁고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킹·보안 분야에서 더 많은 지식을 쌓아 내년에도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해킹방어대회 문제를 출제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어떤 것을 느꼈을까. 소감을 들어봤다.
조채연 : 이번 대회에서 많은 학생들이 놀랄 만큼의 실력을 보여줘 대단하게 느꼈다. 운영 등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좀더 재미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김수영 : IT 관련 행사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 지방에서는 행사 참여가 힘들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방에서도 IT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 김남준 : 문제출제위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여한 것이라 최대한 다양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어려웠지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 송상준 : 지방에서도 정보보안교육을 활성화시켜 우수한 인재가 나왔으면 좋겠다. 진용휘 : 리눅스를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시스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하나의 도전으로 볼 수 있었는데 참가자들이 많이 어려워했다. 만약 내년에도 이와 유사한 기회가 생긴다면 윈도우 문제를 섞어 내거나, 참가자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제를 내고 싶다. 염세현 : 이번 대회에서는 실제 스미싱 분석 보고서 제출과 같이 실생활에 가까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는데 처음 경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전체적으로 문제 난이도를 낮춰 대회에 처음 참여하는 학생들도 편히 풀 수 있도록 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내년 대회는 더욱 규모를 키우고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많은 컨텐츠를 기획해 참가자 및 스텝 모두가 재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내년 5월경에 개최 예정인 해킹방어대회는 학교측의 도움 없이 출제위원들 스스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이번 대회 문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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