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안전 위한 밀봉, 열화상카메라로 ‘품질 체크’ | 2014.12.05 |
전체 연결 부위와 온도 분포 대한 열화상 이미지 획득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랫동안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한다. 전염도 쉬워 이로 인한 환자가 45%에 이를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이처럼 계절에 관계없이,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곳곳에 도처하고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도 중요하지만,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접하는 식습관을 고려할 때 식품공정 과정시 완벽한 상품의 밀봉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료, 참치 등 식품용 금속캔의 밀봉능력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감응 가열캔 연결부위는 220~240’C로,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접착제 품질에 문제가 생기고 캔의 밀봉 능력도 떨어진다. 밀봉능력이 떨어지면 내부에 저장된 식음료가 공기에 노출되면서 변질되기 쉽다. 이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이다. 식품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금속캔 밀봉을 측정하는 기기는 따로 존재하지 않았을뿐더러, 일부만 열전대를 사용해 측정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한 지점만의 온도를 측정해 밀봉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취약했다. 한국플루크 전하연 대표는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전체 연결 부위와 온도 분포도에 대한 열화상 이미지를 획득해 전체 온도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며 “식품 업계에서 열화상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열화상 카메라로 금속캔의 온도를 측정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측정 목표의 반사 조명원과 측정 인원, 다른 열원의 복사 에너지에 주의해야 하는데, 측정 대상과 0.15m~0.46m의 거리에서 최대한 수직으로 촬영해야 하며, 열화상 카메라와 측량 대상 사이에 빛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해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표면이 매끈한 금속재료는 먼저 페인트 칠을 한 후 측정해야 한다는 게 한국플루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열화상 카메라의 수효가 증가하는 만큼 제품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최근 한국플루크는 디지털 카메라가 탑재된 100만원 대 열화상카메라 TI90, 95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제품 TI90, 95는 우수한 공간 분해능과 더욱 커진 화면으로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TI90은 공간 분해능 5.6mRad, 분해능 80x60, 열감도 150mK이며, TI95는 공간 분해능5.6mRad, 분해능80x80와 열감도100mK를 자랑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체가 손쉽고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한 Smart battery 시스템을 이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TI95는 자동적으로 고장점을 찾을 수 있는 열점 및 냉점 마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식품의 밀봉상태 및 온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전하연 대표는 “TI90, 95는 IR-Fusion기술과 AutoBlend 모드로 정밀한 실화상 및 적외선 혼합 이미지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며 “식품을 비롯한 전기, 건물 응용 분야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mk에서 80mk까지 순간적으로 열감도를 향상시키고 조정하는 TiR모드가 제공돼 카메라 2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Fluke 열화상카메라 TI90과 95에 대한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플루크 공식 홈페이지(www.fluke.co.kr)나 대표전화(02-539-63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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