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키워드로 요약하는 2014년 보안사고·위협 | 2014.12.11 | ||
체계화·연관성, 취약점, 디도스, 악성코드 유포 등이 주요 키워드 [보안뉴스 김태형] 올 한해 보안사고 및 보안위협을 분석해본 결과 체계화·연관성, 취약점, 디도스, 악성코드 유포, 사이버 사기 등이 주요 키워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면밀히 살펴본 결과 보안위협 대응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각각의 보안공격에 대해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체계화시켜 연관성을 밝혀내고
KISA 분석기획팀 이재광 선임연구원은 “올해 보안사고 종합분석 키워드 중 ‘체계화·연관성’은 각 보안공격의 연관성에 대한 프로파일링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인프라 시스템, 샘플, 툴 등의 분석을 통해 각 보안공격들의 체계화된 연관성을 밝혀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eyword 2. 취약점 그는 “이러한 취약점은 하트블리드 등 오픈소스 SW에 대한 보안위협의 증가 때문이다. 이러한 취약점 공격코드들이 오픈소스화되어 온라인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으며 이는 취약점 분석도구의 오픈소스 공개로 인해 해커들이 보유한 버그 헌팅 기술 발전의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격자의 취약점 발굴 대상이 맥 OS X환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무차별 대입 공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시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eyword 3. 디도스 공격 이러한 디도스 공격은 보안장비에 부하를 일으키는 방법과 DNS 질의에서 랜덤으로 도메인 질의를 하는 방법, 그리고 IP위조 등을 통해 주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이러한 악성코드 유포는 공격 거점이 있기 때문에 대응방법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공격자가 주로 사용하는 도메인과 경유지를 분석해 보면, 공격 IP가 유사해 동일한 공격자로 추정할 수 있어 이러한 정보를 확보해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Keyword 5. 사이버 사기 이재광 선임연구원은 이와 같이 올 한해 보안위협과 사고를 분석해본 결과, 이러한 보안위협에 더 효과적인 대응전략에 대한 고민과 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봇넷을 탐지하려면 탐지방법이 있어야 하는데 디도스를 일으키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특정 포인트를 정해서 모니터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정부기관이나 은행, 방송사, 대학 등의 서버나 PC 등의 경우는 관련기관과 공조를 통한 ‘상황기반 봇넷탐지’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공격자가 규모가 큰 공격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지속적인 행위들을 해야 하고 오랜 기간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단서들이 서로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면 큰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취약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특정 도메인 IP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해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KISA에서 발생하는 ‘위협 동향 리포트’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 대응하는 방법 등이다. 이처럼 올해는 다양한 보안위협과 공격유형들이 등장해다. 올해 발생한 보안사고들의 원인과 유형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과 방어전략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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