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C 글로벌 데이터 프로텍션 인덱스’ 발표 | 2014.12.12 | |
국내 기업의 데이터 손실 및 장애로 인한 총비용이 연간 14조원 연간 데이터 손실 1.82TB(테라바이트), 다운타임은 평균 29시간
국내에서는 125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응답자중 77%가 데이터 손실 및 다운타임을 경험했다. 연간 데이터 손실 용량은 기업당 평균 1.82TB(테라바이트), 다운타임은 평균 29시간에 달하며, 이로 인한 국내 기업의 총비용은 약 130억불로 원화 14조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94%가 이러한 장애로부터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자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EMC가 시장조사기관인 ‘밴슨 본(Vanson Bourne)’에 의뢰하여 실시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종업원 250명 이상의 125개 기업에서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항목은 △데이터 보호 전략 및 복구 능력을 나타내는 데이터 보호 성숙도 △데이터 손실 및 시스템 장애로 인한 손해 규모 및 비용 지출 △데이터 손실 및 다운타임의 원인과 결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과 관련한 데이터 복구 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 기업 연간 평균 29시간 다운타임 경험, 데이터 손실 및 장애 수익 큰 영향” 조사에 응한 국내기업들은 지난 1년간 평균적으로 29시간의 다운타임을 경험하였는데, 글로벌 평균인 25시간에 비해 15%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전략의 부재와 낮은 데이터 보호 성숙도는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더 많은 경제적인 손실을 유발하며, 직원들의 생산성 저하(58%),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연(40%) 등 기업의 수익과 직결되는 업무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3세대 플랫폼 확산 따라 데이터 보호 대한 부담 커져” 3세대 플랫폼의 확산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보호 전략은 더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 대부분(69%)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혀 재해 복구 방안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분야 모두에 대해 복구 계획을 보유한 기업은 단 3%에 불과했다. 또한 65%는 이 같은 새로운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응답했다. “데이터 보호 성숙도에서 국내 기업은 24개국 중 20위에 그쳐” 본 보고서는 데이터 보호와 관련하여 복구 경험, 백업 실태, 보호 전략, 인프라 등과 같은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점수를 매겨 각 기업 및 지역별로 데이터 보호 성숙도(Data Protection Maturity)를 측정하고 있다. “데이터 보호를 위해 멀티 벤더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단일 벤더를 활용하는 기업보다 9배 많은 데이터 손실을 경험” 선진화된 데이터 보호 기술의 도입은 장애 가능성을 낮추는 안전한 방법이다. 하지만 데이터 보호 및 복구를 위해 여러 벤더(솔루션 공급 업체)에 의존하는 것은 일관되지 않은 전략과 복잡성으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데이터를 손실하고 더 오랜 복구 시간을 필요로 했다. 국내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일 벤더를 활용하는 기업은 연간 평균 0.36TB의 데이터 손실을 경험한 반면, 3개 이상의 벤더를 활용한 기업은 그 9배에 달하는 3.25TB의 손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EMC의 김경진 대표는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새로운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에 자신감이 부족한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며, 이번 조사가 대다수 기업 스스로 데이터 보호의 전략 및 수준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고, ‘EMC 글로벌 프로텍션 인덱스’의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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