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회원주민등본 인터넷노출 | 2006.11.14 |
대한항공이 일부 고객의 주민등록등본을 인터넷에서 그대로 노출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항공이 최근 일부 회원에게 보낸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열어보니 해당 고객이 보냈던 주민등록이 포함됐다고 한다. 첨부파일 이름에 적힌 숫자 1을 2로 바꿔보니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등본도 떴다. 이런 식으로 111, 222, aaa같은 숫자나 영어 알파벳을 무작위로 쳤더니 역시, 다른 고객의 주민등록등본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대한항공이 일부 가족회원에게 주민등록등본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 때는 지난 9월. 문제는 회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암호 처리되지 않은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보낸 것이다. 대한항공측은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회원은 많아야 700명 정도라고 해명했지만, 피해회원들의 항의는 거세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