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B 3기 교육생 프로젝트팀, 아동음란물 자동탐지툴 개발 | 2014.12.12 | ||
제2의 나영이 사건 예방 위해 오픈소스로 배포 예정 [보안뉴스 김태형]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3기로 활동하고 있는 Outc4se팀(손진혁, 유성경, 장혜준, 최진영/멘토 조슈아 제임스(Joshua James))이 아동음란물(Child Exploitation Material, 이하 CEM)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오픈소스 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그 형량이 가벼운 편이지만, 아동 음란물은 그 자체로서 심각한 범죄로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Outc4se팀은 그 심각성을 자각하고 아동 음란물 근절에 보탬이 되고자 CEM을 자동으로 탐지, 분류하는 자동 툴을 개발한 것. 이들이 개발한 툴은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활용해 영상의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물체를 감지해서, 아동 음란물을 식별해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경찰의 아동 음란물 수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개발된 툴은 아동 음란물 외에도 수사 도중 경찰이 확보한 이질적인 영상의 특·장점을 구분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식별, 검색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각종 수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발된 툴은 새롭게 생성되는 사진들도 패턴으로 인식할 수 있어, 새롭게 제작된 음란물이나 범죄 영상들에서도 원하는 증거를 식별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oB 멘토인 순천향대학교 조슈아 제임스 교수는 “Outc4se팀의 아동음란물 자동탐지 툴이 무수히 많은 수사 자료들 중에서 일차적으로 불법 자료를 걸러낼 수 있기 때문에 경찰 수사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상당부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툴이 개발됨으로써 아동음란물을 유포·소지하는 행위가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국민적 인식 확산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CEM과 관련한 사이버수사에 박차가 가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Outc4se팀은 경찰대학교, 고려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본 주제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아동음란물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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