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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라페스타 앞 상가건물서 불나 80여명 대피 2014.12.14

연기 흡입 손님 39명 병원 이송


[보안뉴스 김지언] 13일 오후 10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 2층과 3층에 위치한 빙수 전문 카페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수십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층에서 시작한 불은 이날 오후 11시 15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나 연기가 위층으로 계속 올라가면서 연기를 흡입한 손님 등 3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연기가 통로를 가득 채우면서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건물 5층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크레인까지 동원해 주로 건물 4층과 5층에 있던 손님들을 구조하고 대피시켰다. 대피 인원은 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 불은 2층 카페 내부 182㎡를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피해금액은 조사 중이다.


경기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에어컨 실외기 쪽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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