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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보안업체, 사이버공격 공동대응 위해 손잡다 2014.12.17

2014 한해동안 발생한 보안 위협 및 향후 공격 대응 전략 공유의 장


[보안뉴스 김지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내 대표 보안업체들이 사이버공격에 공동 대응을 위해 나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안랩, 이스트소프트, 하우리, 빛스캔 등 국내 주요 민간 보안업체 대표들과 함께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사이버 보안위협 현황을 분석하고, 대규모 사이버공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20 사이버전 등 과거 북한 사이버공격에 사용된 변종 악성코드가 국내 웹하드, 쇼핑몰 등 방문자가 많은 웹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유포됐고, 국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한 스피어 피싱 공격이 확인되는 등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전조 현상들이 관측됨에 따라 동향 및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2009년 7.7 디도스, 2011년 3.4 디도스, 포털·금융·온라인 게임사 대량 개인정보 유출, 2013년 3.20 방송·금융사 시스템 파괴, 6.25 언론·방송사 시스템 파괴 및 디도스 등 대규모 사이버공격이 주로 홀수 해에 발생하는 등 사이버공격 대비 침해사고 대응기관간 긴밀한 협조 필요성은 해마다 증대되어 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보안업체 관계자들은 실시간 침해사고 탐지 정보 및 보안위협 정보를 더욱 긴밀히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탐지해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안업계 등 전문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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