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11월 안드로이드 바이러스 60% 급증...요금소모류 69% 차지 | 2014.12.29 | ||||||
바이러스 전파 경로, 앱 마켓·이동전화 정보토론사이트·S/W 묶음 등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지난 11월에 새로 발견된 안드로이드(Android) OS 스마트폰 관련 바이러스는 14만6,000여개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中 11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겨냥 바이러스 발생 상황 중국 텅쉰(Tencent)은 자사 이동전화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보안 랩(Mobile Security Lab)’이 11월 한달 동안 탐지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관련 바이러스 수는 14만6,321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2% 늘어난 수량이다. 이로써 텅쉰의 이동전화 보안 솔루션이 11월 말까지 탐지한 안드로이드 바이러스 누계 수는 171만6,786개로 집계됐다. 모바일 금전 결제를 노린 바이러스는 11월 중 6,83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월 말까지 텅쉰 쪽이 탐지한 모바일 결제 바이러스는 누계 17만7,552개로 늘었다. ‘요금 소모’류 바이러스, 69% 점유율로 압도적 1위 지난 달 중국에서 탐지된 안드로이드 바이러스의 유형을 보면, 주로 ‘요금 소모’를 목적으로 하는 바이러스의 점유율이 68.9%에 달하면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금전 사기 편취’류 바이러스(9.36%), ‘악의적 과금’류 바이러스(7.03%)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또 ‘프라이버시 절취’(6.21%), ‘시스템 파괴’(5.47%), ‘멀웨어 행위’(2.125), ‘악의적 전파’(0.58%), ‘원격 제어’(0.34%) 목적의 바이러스가 뒤를 이었다. 지난 11월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겨냥한 바이러스들의 전파 발원지를 살펴 보면, ‘온라인 앱 마켓’이 2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동전화 정보 토론 사이트’(18%), ‘다른 S/W와 묶음’(17%)이 바짝 뒤따랐다. 이어 ‘ROM에 내장’(14%), ‘이동전화 소스 사이트’(13%), ‘2차원 바코드’(12%), ‘인터넷상 전파’(6%) 등도 안드로이드 바이러스들이 퍼져가는 경로들로 밝혀졌다. 중국에서 11월 중 안드로이드 바이러스에 감염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성(省) 지역은 동남부에 있는 광동성(전국 점유율 15.6%)으로 밝혀졌다. 광동성의 감염 피해자 비중은 2위 베이징시(7.48%)와 저쟝성(6.35%)의 비율을 합한 것보다 많았다.
▲ 2014년 11월 중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바이러스 감염 피해자가 많은 10대 지역 이어 허난성(5.79%), 장쑤성(5.79%), 후난성(4.51%), 산도성(4.5%), 허베이성(4.26%), 쓰촨성(3.26%), 산시성(3.265) 순으로 전국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바이러스 감염 피해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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