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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사고 벌써 몇 번째? 출입문 쇼핑객 뒤로 쓰러져 2014.12.28

20대 여성 제2롯데월드몰 출입문에 머리·어깨 깔려


[보안뉴스 김지언] 잠실 제2롯데월드의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출입문이 떨어져 20대 여성이 다쳤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께 잠실역 11번 출구 인근으로 난 제2롯데월드몰 1층 좌측부 출입문 중 하나가 분리되면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 뒤로 문이 쓰러진 사건이 발생했다. 출입문이 쓰러지면서 정씨는 머리와 어깨 부분이 깔렸다.


정씨는 몰 내부 의료실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은 뒤 오후 6시 20분께 지정 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정씨에게 별다른 이상은 없었지만, 정씨는 48시간 뒤 자택 인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사고가 난 출입문은 앞뒤로 밀어 여닫는 일반적인 유리문이며, 측면에 고리로 문기둥과 연결돼 있다. 


롯데 관계자는 “출입문 윗부분을 연결하는 부속품의 결함인지 시공상의 문제인지 등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이후 롯데 측은 안전 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고객들을 다른 출입문으로 안내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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