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기업의 모바일화와 정보보호 이슈 증가 | 2015.01.03 | ||||||||||||||||||||||
전국 사업체 대상 ‘2014 정보화통계조사(2013년 기준)’ 결과 발표 [보안뉴스 민세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기반 △정보이용 △정보화투자 및 업무혁신 △정보보호 등을 조사한 ‘2014 정보화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60만개 1인 이상 사업체 중 표본으로 추출된 일부 사업체(13,186개)를 대상으로, 2014년 7월 7일부터 9월12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의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기간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으로 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보유율은 증가한 반면에 데스크톱 컴퓨터 보유율은 감소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 보유율이 크게 증가(18.1%, 전년 대비 10.4%p 증가)하는 등 모바일화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보안 피해 경험이 있는 사업체수(4.4%, 전년 대비 1.3%p 증가)와 정보보호 제품을 사용하는 사업체수(86.9%, 전년 대비 1.9%p 증가)가 모두 증가하는 등 정보보호 관련 이슈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개 SW 이용률이 크게 증가(14.3%, 전년 대비 12.4%p 증)했으며, 이번에 신규 조사된 빅데이터 기술(서비스)은 아직 초기 단계로써 대규모 사업체 중심으로 활성화(전체 0.2%, 250인 이상 6.1%)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항목별 조사결과(2013년 12월 기준)는 다음과 같다. <정보화기반> 컴퓨터 보유 현황 - 컴퓨터 보유 사업체는 2012년 70.3%(2,440,146개)에서 2013년 72.6%(2,613,938개)로 증가했다. 특히 50인 이상 사업체는 모두 컴퓨터를 보유했으며,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의 보유율은 늘어난 반면, 데스크톱 컴퓨터의 보유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컴퓨터 보유율 ▲컴퓨터 종류별 보유 현황(개, %) 인터넷 접속 - 인터넷 접속 사업체는 전체의 71.0%(2,556,326개)로 전년대비 2.4%p 증가했다. 접속 방법으로는 광랜(66.0%)이 가장 높았으며, 광랜과 초고속 무선인터넷 사용 사업체가 전년대비 5.4%p로 크게 증가했다.
▲인터넷 접속 현황 ▲인터넷 접속 방법(복수 응답) 홈페이지 보유 - 단독 또는 본사와 공유 형태로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체의 비율은 20.5%(739,007개)로 나타났으며, 특히 모바일 (7.7→18.1%)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6.9→14.6%)등에서의 보유율이 크게 증가했다. <정보 이용> 전자정부 서비스 - 인터넷 접속 가능 사업체 중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사업체는 2012년 59.7%(1,420,538개)에서 2013년 63.3%(1,617,956개)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 등의 영향으로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 전자상거래 이용은 종사자수 10인 이하 사업체의 이용률 증가로, 2012년 20.6%(74만 2천여 개)에서 2013년 25.0%(90만 1천여 개)로 증가 했다.
총 판매액 중 전자상거래 판매(수주)액 비중(평균) : 2012년 25.5% → 2013년 28.4%
▲전자상거래 이용률 ▲RFID 서비스 이용률 RFID 이용 - RFID 서비스 이용률은 전체의 7.8%(280,334개)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0.4%p)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IC칩을 내장해 무선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로써 출입통제시스템이나 전자요금 지불시스템에 많이 이용한다. 자동정보공유시스템 -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고객관계관리(CRM)**사용률은 각각 컴퓨터 보유 사업체의 9.2%(241,443개), 17.0%(443,557개)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ERP와 CRM 모두 종사자수가 많은 사업체일수록 사용률이 높았으며, 특히 ERP의 경우 250명 이상 사업체의 이용률 (65.4%)이 평균 이용률(9.2%) 보다 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생산, 판매, 인사, 회계 등의 업무를 통합,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시스템 ** 고객관계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 통합, 처리,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시스템
▲전사적자원관리(ERP) SW/시스템 이용률 ▲고객관계관리(CRM) SW/시스템 이용률 <정보화 투자 및 업무혁신> 정보화 투자 - 정보화를 위해 투자(비용지출)한 사업체는 전체의 69.2% (2,493,039개)로 전년(69.3%)과 비슷한 수준으로, ‘업무 효율화’ (82.2%)와 ‘고객관리 개선’(7.3%)에 가장 정보화 투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개소프트웨어 이용 등 - 공개소프트웨어 이용 사업체는 전년에 비해 12.3%p 크게 상승(14.3%, 374,215개)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0.4%p 증가한 3.3%(119,903개)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이용 - 올해 처음으로 조사된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이용률은 전체 0.2%(8,498개)에 비해 250인 이상 사업체는 6.1%인 것으로 분석돼, 사업체 규모에 따라 이용률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도입의 장애요인(복수 응답)으로는 경제적 비용(55.1%)과 보안위험(23.7%), 내부역량 부족(22.7%) 등이 주된 요인으로 조사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이용률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도입 저해요인 <정보보호 및 보안> 정보보호 제품 사용 - 정보보호(보안) 제품 사용 사업체는 2012년 85.0%(2,074,891개)에서 2013년 86.9%(2,272,630개)로 1.9%p 증가했다. CCTV 및 블랙박스 설치·운영 - 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운영)율은 각각 26.8%(964,429개), 19.5%(700,947개)로 나타났고, 설치 대수는 CCTV 553만 여대, 차량용 블랙박스 123만 여대로 추정됐다.
* 2013년 조사에서는 ‘CCTV(블랙박스 포함) 운영 사업체’로 통합된 항목으로 조사 보안피해 경험 - 정보보안 피해 경험이 있는 사업체는 컴퓨터 보유 사업체의 4.4%(115,052개)로 2012년 3.1%(76,761개)에 비해 1.3%p 증가했고, 특히 개인정보 유·노출의 경우 0.9%(23,404개)로써 전년 대비 0.7%p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1개 사업체가 복수개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음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정보 인프라를 토대로 ICT 활용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앞으로도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화 통계 정보를 제공해 실효성 있는 국가정보화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또한, 공공 및 민간부문을 포함한 전체 사업체들의 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보화 관련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등의 국제기구에 우리나라 공식 통계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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