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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교통 위반 사칭 스미싱의 질긴 생명력 2015.01.19

공공기관 사칭해 분리수거 및 교통 위반 통보하는 스미싱 주의!

띄어쓰기나 오타로 스미싱 차단하는 등 계속 진화중


[보안뉴스 김경애] ‘분리수거 위반’과 ‘교통위반’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견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모바일 앱 폰키퍼에 따르면 ‘분리수거 위반’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19일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발견된 스미싱 문자 원문 내용을 살펴보면 ‘{분리수고}위반 통보 해 드립니다.상세한 확인 (조회번호)http://**.mi***l.net’ 문구와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다. 특히 스미싱 차단을 우회하기 위해 ‘분리수거’ 문구를 ‘분리수고’라고 일부러 오타를 입력하고, ‘통보해 드립니다. 상세한~’이라는 문구의 띄어쓰기를 틀리게 ‘통보 해 드립니다.상세한~’으로 표기했다.


더욱이 분리수거 사칭 스미싱은 지난해 기승을 부린 단골 스미싱 문자 유형 중 하나로 이용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는 그만큼 많은 이용자가 속고 있다는 의미로, 공격자는 이를 악용해 스미싱 문자를 대량 유포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18일에는 교통위반 사칭 스미싱도 발견됐다. 발견된 스미싱 문자 원문을 살펴보면 ‘자동e 알리미 귀하의 교통위반 사실 및 처분 수령확인바랍니다 eog.eca**o.pe.kr’ 문구와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총 5,149건(16종)의 스미싱이 탐지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이러한 스미싱 사기 예방을 위해 이용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알 수 없는 출처 앱 설치 기능을 해제해야 한다.

둘째, 문자 메시지 내 웹 주소 클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셋째, 소액결제 원천 차단 및 결제금액을 제한해야 한다.


넷째, 블랙마켓, 포털사이트 자료실 등에서 배포되는 인증되지 않은 앱은 절대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스미싱 의심 문자 메시지 수신 시 118에 신고하면 된다.
여섯째, 폰키퍼 등을 통해 정기적인 보안 점검으로 시행해야 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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