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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3년 넘어야 희망연봉 받을 수 있어 2006.11.22

최소 3년 이상은 경력을 쌓아야 희망을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payopen.co.kr)에서 ‘기업제시연봉 vs 개인희망연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력 3~5년이 되어야 기업제시연봉이 희망연봉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5년 이상 경력직의 경우 희망연봉이 2,380만원인데 비해 기업제시연봉은 2,612만원으로 무려 230만원 가량 많았으며, 5~10년 차는 희망연봉이 2,924만원, 기업제시연봉은 3,412만원이었고, 10년 차 이상의 경우에는 3.624만원의 연봉을 희망했으나 기업은 5,000만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3년 차의 경우 기업에서 제시한 1,833만원보다 높은 1,933만원의 연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사사이트에서 1.30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봉 불만족 (46.74%)가 1위였으며 이어 상사 및 동료와의 불화(18.47%) 순 이었다.


또 최근 한 취업포털에서 조사한 ‘직급별 채용공고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채용인원(4만8,163명)에서 대리급이 차지하는 비율이 39.6%나 됐다. 채용인원 10명 가운데 4명을 대리급에서 뽑은 것. 이어 ‘면접 후 협의해서 직급 결정(38.4%)’ ‘과장급(12%)’ ‘차장급(3.9%)’ 등의 순이었다. 3~5년 이상의 대리급 직원 채용 규모는 2003년 192명에서 2006년 1만9052명으로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 관계자는 ‘과장보다 대리급 사원이 연봉은 낮지만 업무능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페이오픈 이주원 대표는 “연봉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다면 최소 3년은 경력을 쌓으며 기다려야 자신이 희망하는 연봉을 받고 좋은 자리로 이직 할 수 있다”며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이나 1~3년 차는 직장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보다는, 본인의 업무분야에 대해 충분히 연구 개발해서 자신의 몸값을 높인 다음 이직을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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