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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동전화 사용자 12억8600만...4G 1억 돌파 눈앞 2015.02.02

2G 사용자 비중 55.7%, 3G 37.7%, 4G 7.6% 차지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이동전화 사용자 수가 13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가운데 기존 제2세대(2G) 이동전화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약 12% 급감한 55%로 빠르게 줄어드는 반면, 3G와 4G 가입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4G 가입자는 3G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해 초 1억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흐름을 볼 때, 중국내 3G와 4G 이동전화 가입자 비중 합계는 지난해 말 45%에서 올해 상반기 중 절반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中 이동전화 보급률 상승...10개 성(省)·시(市) 100% 넘어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2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국에서 새로 늘어난 전화 사용자는 3,942만6,000호였다. 이로써 유선·무선 전화 사용자 수는 총 15억3,600만호로 공식 집계됐다. 지난해 전화 사용자 증가율은 2.6%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5% 하락했다.

▲ 1949-2014년 중국 유선 및 이동 전화 사용자 증가 상황(출처:중국 공업정보화부)


이 가운데 이동전화 사용자는 지난 한해 5,698만호 증가해 12월 말 기준 총 12억8,600만호(복수번호 소유자 포함)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 대비 이동전화 보급률은 100명 당 94.5대로 상승했다. 전년 보다 3.7대 늘었다.


베이징시, 상하이시, 장쑤성, 저쟝성, 푸젠성, 광동성, 하이난성, 네이멍구자치구, 닝샤자치구 등 10개 성과 시의 이동전화 보급률은 100%를 넘었다. 이 중 하이난성과 닝샤자치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100%를 웃돌았다.

이어 샨시성, 지린성, 티베트장족자치구도 보급률이 100%에 가까웠고, 톈진시, 산시성, 신장위구르족자치구, 헤이롱장성, 산동성, 충칭시, 허베이성, 귀저우성, 쓰촨성, 위난성, 간쑤성, 광시자치구, 후난성, 안휘성, 쟝시성 순으로 뒤따랐다.

이에 반해 유선전화 사용자 수는 지난 12월 말 기준 2억4,900만호로, 전년 말에 비해 1,755만5,000호 감소했다. 보급률도 18.3%로 하락했다.


중국에서 기존 2G 이동전화 사용자 수는 지난 한 해 1억2,400만호 급감했다. 전년의 감소자 수보다 2.4배 많았다. 이로써 2G 이동전화 사용자 수가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 가운데 차지한 비중은 2013년의 67.3%에서 2014년 55.7%로 크게 줄었다.

▲ 2009-2014년 중국 내 이동전화 방식별 사용자 증가 상황


반면, 지난해 중국에서 본격 서비스가 개시된 4G 이동전화의 사용자 증가율은 3G도 따라 잡으면서 가파른 흐름을 보였다. 4G 사용자 수는 지난해 9,728만4,000호 늘면서 12월 말 기준 총 9,728만4,000호로 집계됐다.


3G 사용자는 지난 한해 8,364만4,000호 증가해, 연말 기준 총 4억8,525만5,000호에 달했다. 중국내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 중 보급률을 보면, 4G는 7.6%, 3G는 37.7%를 각각 기록했다.


베이징시, 상하이시, 장쑤성, 저쟝성, 푸젠성, 광동성, 하이난성, 네이멍구자치구, 닝샤자치구 등 10개 성과 시의 이동전화 보급률은 100%를 넘었다. 이 중 하이난성과 닝샤자치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100%를 웃돌았다.

이어 샨시성, 지린성, 티베트장족자치구도 보급률이 100%에 가까웠고, 톈진시, 산시성, 신장위구르족자치구, 헤이롱장성, 산동성, 충칭시, 허베이성, 귀저우성, 쓰촨성, 위난성, 간쑤성, 광시자치구, 후난성, 안휘성, 쟝시성 순으로 뒤따랐다. 이에 반해 유선전화 사용자 수는 지난 12월 말 기준 2억4,900만호로, 전년 말에 비해 1,755만5,000호 감소했다. 보급률도 18.3%로 하락했다.


4G 이동전화 사용자 빠르게 늘어...1억 돌파 앞둬

중국에서 기존 2G 이동전화 사용자 수는 지난 한 해 1억2,400만호 급감했다. 전년의 감소자 수보다 2.4배 많았다. 이로써 2G 이동전화 사용자 수가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 가운데 차지한 비중은 2013년의 67.3%에서 2014년 55.7%로 크게 줄었다.

▲ 2009-2014년 중국내 3G와 4G 이동전화 사용자와 시분할(TD) 방식 이동전화 사용자
   증가 상황

반면, 지난해 중국에서 본격 서비스가 개시된 4G 이동전화의 사용자 증가율은 3G도 따라 잡으면서 가파른 흐름을 보였다. 4G 사용자 수는 지난해 9,728만4,000호 늘면서 12월 말 기준 총 9,728만4,000호로 집계됐다. 3G 사용자는 지난 한 해 8,364만4,000호 증가해, 연말 기준 총 4억8,525만5,000호에 달했다. 중국 내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 중 보급률을 보면, 4G는 7.6%, 3G는 37.7%를 각각 기록했다.


3G와 4G 이동전화 기술 방식 가운데, 중국 독자 기술표준의 TD-SCDMA와 TD-LTE 방식 이동전화 사용자는 지난해 모두 1억4,300만호 늘었다. 이는 전년 증가자 수보다 4,000만호 더 많은 규모다. 전체 3G와 4G 이동전화 사용자 가운데 TD-SCDMA와 TD-LTE 사용자가 차지한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57.4%를 기록하면서 전년 말에 비해 9.8%p 올랐다.

▲ 2009-2014년 중국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이동전화 사용자 증가율


중·서부 이동전화 사용자 증가율, 경제 발전한 동부 앞질러

동부 이동전화 사용자 점유율 50% 아래로 내려가

지난해 중국 동부, 중부, 서부 지역 이동전화 사용자 증가속도는 모두 완만해지는 흐름을 띠었다. 이런 가운데 중부 지역의 이동전화 사용자 증가율은 동부 보다 3.5%, 서부보다 1.7% 각각 높았다.

▲ 2009-2014년 중국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이동전화 사용자 비중

 경제가 가장 발전한 동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이동전화 사용자의 점유율 하락 흐름이 빨랐다.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말에 비해 0.9%p 하락한 49.5%를 기록해 전국에서 차지한 비중은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중부 지역의 사용자 점유율은 전년 보다 0.5%p 오른 26.1%를 기록했고, 서부 지역은 0.4%p 상승한 24.3%를 보였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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