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주간 컴퓨터 바이러스·피싱사이트 동향 | 2015.02.05 | |||||
온라인 메신저 계정·비밀번호와 개인정보 훔치는 새 바이러스 출현 피싱 사이트 2만1100여개 발견...누리꾼 10만명 공격 받아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지난 주 파일 폴더 아이콘으로 위장해 컴퓨터 사용자를 속여 클릭하게 하고 유명 온라인 메신저 ‘QQ’의 계정·비밀번호와 개인정보를 훔치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널리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中 1월 마지막 주 컴퓨터 바이러스 발생 상황 중국 정보보안업체인 루이싱은 지난 1월 26일~2월 1일 보안 시스템을 써서 차단한 비율을 바탕으로 ‘컴퓨터 바이러스 톱10’을 꼽아 발표했다. 한 주 전과 비교해 8위 ‘Trojan.Win32.SysVenFak’와 10위 ‘Trojan.Win32.KUKU’가 자리 바꿈을 했다. 다른 바이러스들은 순위 변동 없었고, 비율에서 소폭 변화가 있었다.
지난달 29일 중국에서 크게 활동한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연 2만5,371명이 신고한 ‘Trojan.Win32.Generic.1557BDC7’가 지목됐다, 이 바이러스는 컴퓨터 루트 디렉터리 아래 파일 폴더를 만들고, 자신을 이 파일 폴더 아래 복제한 다음 자동 실행 항목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시에 ‘cq.bat’ 파일을 투입하고 ‘qq.exe’을 중지시킨다. 컴퓨터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용자의 온라인 메신저 ‘QQ’ 계정과 비밀번호가 도난 당할 위험에 놓이게 된다. 주말이 들었던 1월 3일~2월 1일 사흘 동안 중국에서 가장 유행한 바이러스에는 ‘Worm.Win32.Viking.pf’가 꼽혔다. 연 2만5,427명이 신고했다. 이 웜 바이러스는 파일형 바이러스, 웜 바이러스, 바이러스 다운로더 등 여러 유형의 바이러스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中 1월 마지막 주 피싱 사이트 발생 상황 루이싱이 1월 26일~2월 1일 보안 시스템을 활용해 탐지한 중국내 피싱 사이트 수는 2만1,132개로 한 주 전(2만1,132개)와 비슷했다. 피싱 사이트로부터 공격을 받은 중국 누리꾼 수는 한 주 전과 같은 10만 명 규모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 중국에서는 유명한 모바일 메신저와 은행, 온라인 쇼핑몰, 의약, 학교, 여행 정보 등으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들이 잇달아 나타나 누리꾼들을 공격했다. 피싱 사이트들은 누리꾼들의 개인 정보와 인터넷 사이트 계정·비밀번호 등을 훔치는 데 집중됐다. 정보보안 업계는 피싱 사이트에 바이러스나 트로이목마들이 숨어 있으므로 클릭해서는 안 된다고 누리꾼들에게 당부했다. 루이싱의 보안 시스템이 집계한 일자 별 트로이목마와 피싱 사이트 발생 상황을 보면, 먼저 웹페이지에 숨은 트로이목마의 공격을 받은 누리꾼 수는 26일 연인원 1만8,619명에서 27일 연 2만6,382명으로 늘었고, 28일 연 2만309명, 29일 2만1,910명, 주말이 들었던 1월30일~2월 1일에는 연 6만2,267명에 각각 달했다. 루이싱이 보안 시스템을 써서 탐지한 ‘트로이목마 삽입 웹페이지’ 수는 26일 1만210개에서 27일 1만5,198개로 증가했고, 28일 1만1,889개, 29일 1만2,145개, 주말이 낀 1월 30일~2월 1일 3만6,464개를 각각 기록했다. 피싱 사이트의 공격을 받은 누리꾼 수는 26일 연인원 1만3,681명, 27일 연 1만6,023명, 28일 연 1만2,283명, 29일 연 1만7,040명, 주말이 들었던 1월 30일~2월 1일 연 3만4,538명에 달했다. 이어 루이싱의 보안 시스템이 찾아 낸 피싱 웹주소는 26일 5,149개, 27일 4,518개, 28일 3,824개, 29일 4,524개, 1월 30일~2월 1일 사흘 동안 8,933개로 집계 됐다. 지난 주 일자 별로 중국내 ‘피싱 사이트 톱5’에 들어간 웹사이트들을 보면, 먼저 중국 토종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WeChat)으로 위장한 △http://dc.lovekk.cc/admin/public/login (사용자를 속여 계정과 비밀번호 훔침)이 포함됐다. 중국건설은행을 사칭한 △www.11183cj.ml/pay/jian/ △www.11183md.ml/pay/jian/ △www.11183ks.ml/pay/jian/ △www.11183hp.ml/pay/jian/ △www.11183hp.ml/pay/jian/ 등도 톱5에 뽑혔는데, 사용자를 속여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를 빼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허위 온라인 구매류 피싱 사이트로는 △http://baidu.nuocimagnetic.cn/xiaomi/ △www.fusijia.cn/ △http://web.cnsnzpw.com/ △www.yadaegf.cn/ △www.yadaegf.cn/ 등이 톱5에 들었다. 이들 피싱 사이트는 허위 구매 정보로 사용자를 속여 금전을 편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짜 의약류 피싱 사이트의 경우 △http://qb.zimilan.com/ △www.zhiqingyan.net/indexkm.php △http://qd.zimilan.com/ △www.alenyachina.net/ △www.alenyachina.net/ 등이 탐지됐다. 이들 피싱 사이트는 허위 의약 정보로 사용자를 속여 송금을 유도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사이트 타오바오(taobao)를 사칭한 △http://kiuawgm.tk/taobao/com/은 사용자를 속여 계정과 비밀번호를 훔친다. 구글(Google) 메일로 위장한 △http://jkbmclasses.in/wir3arts/bigwire/ △http://jkbmclasses.in/wir3arts/bigwire/ △http://alkunouz.com/nD/nD/ 등은 컴퓨터 사용자를 속여 계정과 비밀번호 빼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류 피싱 사이트인 △www.shcxxy.cn/ △www.vfeedu.org/ △www.vfeedu.org/ 등이 지난 주 처음 톱5 안에 포함됐다. 이들 학교 사칭 웹사이트들은 사용자의 정보를 빼내 불법적으로 금전적 이익을 얻는 것으로 드러났다. 허위 여행 정보를 내건 피싱 사이트 △www.zgglvzx.com/ △www.021shqlly.com/ 등도 지난 주 처음으로 톱5 안에 들었다. 이들 가짜 여행류 피싱 사이트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훔쳐 불법적으로 금전적 이익을 취한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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