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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아파트에도 홈시큐리티 붐 2006.11.22

서울통신기술, 내년 목표 200억원 상향 조정


낡은 아파트도 이제 홈 시큐리티 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오래된 기존 아파트는 그 동안 배관ㆍ시스템 구축을 위한 별도 대규모 공사가 필요해 홈 시큐리티 시스템 구축이 어려웠으나 이제는 기술 발전으로 시스템 설치가 용이해졌다.


예전과 달리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공동현관기가 시큐리티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가구 호수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집 안 벽에 부착된 월 패드를 통해 누구인지 확인한 후 문을 열어줄 수 있다.


또 현관문에 설치된 디지털도어록과도 연동돼 있어 문을 비정상적으로 열려고 하면 도어록 자체는 물론 월 패드에 침입경보음과 함께 방범서버로 통보돼 경비업체의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서울통신기술은 20일 "기존 아파트에 대한 홈 시큐리티 사업 매출이 올해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목표를 2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실제 올해 들어 신도림 1252가구를 비롯해 안산 주공(802가구), 방학동(978가구), 용인 죽전(1700가구), 부산 거제(1330가구) 아파트 등 총 1만여 가구에서 서울통신기술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잇따라 적용하고 있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들은 신축 아파트에 비해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데다 내년부터 경비원에 대한 최저임금제 실시로 경비인력 효율화 대안으로 홈 시큐리티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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