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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어쇼 2005 ‘테러 꼼짝마!’ 2005.10.13

최첨단 장비가 어우러진 민관군 합동 대테러팀 가동

 

 

 

 

 

 

 

1. 공군 기동타격대가 테러상황에 대비하여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위쪽 사진).


2. 공군 기동타격대가 가상 용의자들을 체포함으로 훈련 상황이 종료되었다(아래 사진).


 

 

18일 개막을 앞둔 ‘서울에어쇼 2005’ 행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테러 훈련이 서울공항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에어쇼 2005’처럼 국내외의 VIP가 대거 몰리는 국제적인 행사는 테러리스트들에게는 좋은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대테러 작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도 테러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훈련에는 공군 기동타격대 요원 70여명과 경찰, 민간경비, 육군 특경대 등 총 150여명의 인원과 최첨단 검색장비인 X-ray 검색차량, 화생방 제독 및 탐지차량, 장갑차, 방폭가방 등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어 가상 테러리스트 진압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불순세력이 차량내 이상물질을 은닉하고 X-ray 검색 차량 앞을 통과중 모니터 검색요원이 이를 발견, 비상상황을 발령함으로써 시작됐는데, 상황이 발령되자 공군 기동타격대 및 경찰, 육군 특경대와 민간 경비요원 등이 순식간에 용의차량을 포위해 탑승자들을 체포하고 일부 도주하는 용의자들을 외곽 경비요원이 추격 격투 끝에 체포했으며, 또한  EOD 요원이 방폭 가방으로 폭발물 여부를 검색, 안전한 상황이 확보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이날 훈련을 총지휘한 군의 관계자는 “대테러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국방장관과 공군 및 육군 참모총장 등 40여명의 VIP와 국내의 입법부, 정부요인 등이 대거 참여하는 서울에어쇼 2005에서의 안전 확보는 행사의 성공을 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행사에서 민관군 합동의 대테러 팀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안전한 가운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준 기자(joon@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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