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컴퓨터 바이러스 71% ‘웹사이트 다운로드’ 통해 퍼져 | 2015.03.01 | ||
“SNS 사이트 확산 속 ‘채팅 툴’, 감염 다발지역 떠올라”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는 주로 ‘웹사이트내 다운로드’를 통해 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중국에서 발견된 컴퓨터 바이러스 10개 가운데 7개는 사용자가 웹페이지에서 특정 소프트웨어 등을 내려 받는 과정을 틈타 컴퓨터에 침입하고 감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터넷 메신저·게임·정보보안업체인 텐센트(텅쉰, Tencent)의 ‘안티바이러스 랩’은 지난해 중국에서 탐지한 컴퓨터 바이러스(1억3,500만개)의 전파 경로를 조사한 결과, ‘웹페이지내 다운로드’가 전체 경로의 71.5%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 보다 6.7% 줄어든 비중이지만,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는 여전히 컴퓨터 바이러스의 가장 큰 전파 경로라고 텐센트는 강조했다.
▲ 2014년 중국내 컴퓨터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출처: 중국 텐센트의 ‘안티바이러스 랩’) 또한 ‘전자우편(e-mail)’을 통해 전파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수량은 지난해 전체의 5.6%를 차지했으며,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텐센트는 밝혔다. 이런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이동 저장장치를 통해 전파된 컴퓨터 바이러스의 비중은 지난해 2.0%에 그쳤다. 전년에 비해 35.5% 하락했다. 텐센트 측은 “앞으로 SNS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사회는 ‘관계화’와 ‘온라인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SNS 등을 바탕으로 한 컴퓨터 바이러스 전파 방식은 주류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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