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경상북도립 외동공공도서관 해킹사고 발생 2015.02.27

도서관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정보 유출되지 않았을 것”

‘HACKED BY NIGHTMARE’...IS 추종 해커의 소행?


[보안뉴스 민세아] 경상북도립 외동공공도서관의 디지털 도서관 웹사이트인 어린이 전자책 사이트(www.odlib.go.kr:8000)가 해킹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전자책 사이트에 접속하자 공지사항으로 ‘HACKED BY NIGHTMARE’라는 문구가 팝업 형식으로 나타났다.



공지사항 날짜가 10월 19일인 것으로 보아 지난해 웹사이트가 해킹되어 지금까지 올라와 있던 글이거나 해커가 과거 공지사항 글을 수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관련해 외동공공도서관 웹사이트 유지보수 관리업체는 “현재 도서관은 웹사이트 상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없고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는 대출자 이름과 대출자 번호가 필요하다”며, “회원등록은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하고, 회원정보를 웹서버 상에 저장해놓지 않기 때문에 정보 유출의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전자책 사이트 접속은 불가능한 상태다. 유지보수 관리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어린이 전자책 사이트는 콘텐츠 제공업체에 외주를 맡겨 제작했기 때문에 자세한 경위를 바로 파악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외동공공도서관 웹사이트를 해킹한 해커조직 ‘나이트메어(NIGHTMARE)’에 대해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IS(이슬람 국가)를 추종하는 해커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커조직의 정체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