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뉴스 클리핑] “한국에서도 테러가” 外 | 2015.03.06 | |
오늘의 키워드 : 무슬림, 인도, 한국, 프라이버시, 애틀랜타항공 무슬림 극단주의자들, 유전 현장 훼손하고 인명도 훼손하고 [보안뉴스 문가용] 이라크에서는 IS가 수세에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퇴하면서 유전에 불을 지르는 등 또 다른 의미에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비슷한 색깔의 보코하람은 아프리카에서 또 대학살을 저질렀습니다. 도대체 이 살인과 파괴의 끝은 어디일까요. 한편 이란은 미국의 부드러운 협상 태도에 힘을 얻었는지 핵 개발 협상에서 목소리를 조금 더 내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인도는 자국 여성들조차도 살기가 불안하다고 할 정도로 성폭력이 만연한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국에서 성폭력을 저질러 형을 살고 있는 남성을 인터뷰한 것에 인도가 다시 들끓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있었던 주한미국대사 테러 사건도 여기저기서 대서특필되고 있고요. 한편 여러 프라이버시 단체가 손을 잡고 UN의 문을 두드렸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1. 무슬림 극단주의 세력 IS, 이라크군의 압박 계속되자 유전에 불질러(Al Akhbar) 리비아, “IS 공격 이후 11개의 유전 운영 중단”(The Daily Star) 이란 핵 회담, 몽트뢰에서 다시 시작(Press TV) 지금 이라크가 티크리트 수복을 놓고 IS 무장세력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이라크가 계속해서 압박을 가해오자 IS는 유전에 불을 놓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리비아에서도 IS가 휩쓸고 간 유전은 운영이 중단 상태에 놓여있다고 하고요. 지금 세계가 중동에 주목하는 이유가 석유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리고 IS도 반쯤은 석유에 대한 야욕 때문에 지금 이렇게 시끄럽게 굴고 있다는 분석도 많은데 그 석유를 이런 식으로 홀대하는 이유로는 1) 티크리트에서 그만큼 IS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는 의미 2) ‘석유 원해요? 너님들 못 가져요’라는 도발 정도가 떠오릅니다. IS에 가려 보코하람의 악행이 한국 언론에는 많이 노출되고 있지 않은데요, 얘네들도 IS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또 외딴 마을을 갑자기 습격해 남성과 소년들을 학살하고 마을에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너무 외딴 마을이라 화요일에 발생한 이 일이 이제야 세상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란 핵 개발 관련 회담이 스위스 몽트뢰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란은 모든 경제 제재를 전부 걷어내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 회담을 주도하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강경한 태도와 이란의 핵 개발 사이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지 궁금해집니다. 2. 여성이 살기 불안한 나라, 인도 인도, 강간범 인터뷰한 BBC에 강력한 유감 표시(BBC) 시민들, 경찰서로 들어가 성폭행 용의자 끌어내서 폭행 살해(The Times of India) 2012년 인도에서 영화를 보고나서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죠. 그 학생은 결국 사망했고요. 이게 전 세계의 공분을 샀고 인도는 ‘강간왕국’으로 등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성폭행 사건이 30분마다 한 번씩 일어나는 나라가 되었죠. 영국 BBC에서 그 사건의 범인 중 하나를 인터뷰해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자체만으로도 인도 정부 및 시민들은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 범인이 영상에서 “저항만 하지 않았어도 살았을 것”이라고 해서 엄청난 분노가 인도 내에서 일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지방에서는 시민들이 경찰서로 몰려가 어린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잡힌 용의자를 끌어내 집단 린치를 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 테러 소식 속에 한국이 나올 줄이야... 북한, 미국 대사 겨냥한 ‘칼날 테러’에 갈채(Time) 주한 미국 대사, 테러 당한 뒤 “괜찮다”고 트윗(LA Times) 별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어제 한국뿐 아니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미국으로서는 우방국가에서 대사가 테러를 직접 당한 사상 초유의 사건이라고 합니다. 위에 적지 않은 수많은 매체에서 이를 대서특필했습니다. IS가 등장하는 각종 테러 사건들 사이에서요. 기사 수집을 계속 하지만 이 맥락에서 한국이 나올 거라고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4. 프라이버시의 위기 인권 및 프라이버시 단체, UN에 새로운 보호기관 설립 요청(Infosecurity Magazine) EFF, ACLU 등의 NGO들, UN에 프라이버시 보소기관 요청(Threat Post) 무려 63개의 NGO들이 뭉쳤습니다. 그리고 UN과 소속 국가들에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기관을 설립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러 인권 관련 기관을 UN은 오래전부터 운영해왔는데요, 유독 프라이버시 전문기관이 부족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정보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가면서 이런 움직임은 어느 정도 예견되어 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올 것이 왔다는 뜻이죠. 5. 각종 유출사고 애틀랜타공항서 1400개 보안인력 배지 도난 및 유실(ABC News) 미국 및 유럽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대규모 정보유출(Threat Post)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신용카드 정보 유출 사고 발생(Security Week)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애틀랜타공항에서 1400여개의 보안직원용 배지가 도난당하거나 유실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직원들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PIN 번호가 없으면 배지가 무용지물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보통 배지만 보면 민감한 구역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PIN을 일일이 체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공항의 주장은 순진한 소리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한편 세계 여러 곳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Mandarin Oriental Hotel)에서 고객들의 신용카드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호텔 측은 현재 이 사건을 발생시킨 멀웨어를 찾아내 지워냈다고 합니다. 또한 신용카드 정보만 유출됐을뿐 개인정보는 안전히 지켜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지부의 어느 호텔이 정확히 감염되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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