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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 후보지로 대구광역시 선정 2015.03.08

최신 IT 기술 접목한 미래지향적 데이터센터로 구축 예정


[보안뉴스 김태형]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첨단 공공서비스를 선도할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건립 후보지가 대구광역시로 선정되었다.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정국환)는 3월 7일 심사회의 결과,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미래지향적 데이터센터로 구축될 제3정부통합전산센터의 건립 부지로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대전광역시 제1센터, 광주광역시 제2센터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제3센터 후보지 공모 시 이들 지역과 수도권(인구 과밀억제권역) 인근을 제외하고 후보지역을 공모했다.


이후 공모된 후보지역들을 대상으로 보안성, 기반시설, 건설입지 등에 대해 현지실사와 수차례 검토회의를 실시해 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지역이 보안성 분야와 건설입지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제3센터 후보지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공정한 부지선정을 위해 건축, 토목, IT 등 약 1,000여명의 ‘전문가 POOL’을 확보하고 이 중 유치희망 지역의 연고자를 제외한 후 추첨을 통해 부지선정위원을 선정한 바 있으며, 현지실사, 전문가 검토 등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후보지를 선정했다.


제3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제1·2센터의 업무처리 포화상황에 대비할 뿐더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입주할 필요가 있지만, 공간 부족 등 사유로 미입주된 주요 시스템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건립이 추진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충실히 대응하고, 타당성이 입증되면 건립예산 확보, 설계 및 공사 등 추진단계를 거쳐 2018년 12월에는 개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제1·2센터를 구축해 중앙부처 1,200여개 정보화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예산 6,028억원을 절감했고, DDoS 공격 등에 대한 다단계 종합방어 및 분석체계 등을 도입하여 경제적 효율성뿐만 아니라 주요 정보자원의 안정적 관리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3년 정보통신정책학회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3센터를 구축할 경우 각 부처 시스템의 개별 구축·운영 대비 향후 10년간 구축비용 절감편익(9,059억원), 인터넷침해 감소편익(7,125억원), 대국민 기여편익(1,995억원), 유지관리 절감편익(635억원) 등 전체적으로 대략 18,814억원의 편익이 발생한다고 분석됐다.


정국환 부지선정위원장은 “후보지역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현지실사, 검토회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제3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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