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보안리더, BoB 3기 최종 10인 발표 | 2015.03.12 |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3기 인증식’ 개최, BEST 10인 선발 [보안뉴스 민세아]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이 마지막 경연단계를 거쳐 최종 BEST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3월 12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BoB) 3기 인증식과 함께 BEST10인이 발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3월 1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대한민국 국보급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3기 인증식’을 갖고 BEST10 선정자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에서는 BoB 최종경연단계에 진출한 31명과 BoB 자문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3기 경과 보고, BoB 3기 BEST 10인 발표와 함께 이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BEST 10인에는 한양대학교 김윤호(23), 선린인터넷고 김준기(18), 영남대학교 김현우(24), KAIST 박민준(22), 선린인터넷고 박선주(18), 고려대학교 이대진(21), 동국대학교 이슬기(28), 동국대학교 대학원 이준희(21), 고려대학교 대학원 이호진(25), 고려대학교 진용휘(19) 씨가 최종 선발됐다. 마지막 순서인 BoB 3기 경연단계 프로젝트 발표에는 총 3개의 팀이 8개월 간 진행한 연구 내용 및 성과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KAIST의 박민준 씨는 ‘국가기반 시설 취약점 도출 및 보안대책 수립’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음을 밝혔다. SCADA 제어 시스템으로 침투 가능한 다양한 네트워크 접점이 존재하고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각종 주요 국가기반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연구 성과물을 발표했다. 실제 이들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관련 기관과 공조해 수많은 취약점을 패치했으며, POC 2014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등 대내외 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성공회대학교의 김민기 씨는 ‘안드로이드 악성 앱 분석 및 수사지원 도구’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실무 수사를 진행하는 수사관들이 스미싱 등의 사고 발생 시 분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안드로이드 악성 앱 분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자동으로 악성앱을 분석하고 보고서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분석 도구를 제작했다. 도출된 결과물은 현직 경찰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호진 씨는 ‘사회공학 취약점 진단 자동화 도구’를 발표하며, 사회공학적 해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체계화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호진 군은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학 취약점 분석이 가능하도록 자동화 도구를 개발했으며, 실제 보안 업체에서 컨설팅 업무에 도입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사회공학 해킹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각종 고교, 대학 등에서 보안 교육을 수행하기도 했다. BoB는 IT 보안에 재능이 검증된 보안영재들을 우리나라 최고의 화이트해커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계 최고 전문가를 통한 1:1 도제식 교육과 단계별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유준상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테러와 전쟁의 위협 앞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자국을 수호하기 위한 사이버 전사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기에, 우수한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정보보안 분야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보안인재들이 사이버 안보를 위한 튼튼한 기틀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은 “이전의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금전 탈취 등의 범죄 형태였다면, 최근의 공격 양상은 디도스 공격 등 조직적이고 사회적 파장이 큰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며, “정보보안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인력양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대한민국이 정보산업의 선진 국가를 넘어서 정보보안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2차관, 정세균 의원, 이주영 의원, 홍문종 미방위 위원장, 정두언 의원, 권은희 의원, 이운룡 의원,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 한국정보보호학회 박춘식 회장,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심종헌 회장 등이 참석해 BEST 10 인증을 축하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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