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동전화 보안상황-5] ‘요금 소모’류 바이러스 절반 달해 | 2015.03.24 | ||||
안드로이드 바이러스, ‘프라이버시 절취·악의적 과금·전파·사기’ 순 전체 이동전화 바이러스 중 ‘프라이버시 절취·기만 사기’류 64% 차지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지난해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을 겨냥한 바이러스 2개 가운데 1개는 악의적인 ‘요금 소모’ 피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내 전체 이동전화 바이러스에서 3개 중 2개는 사용자와 단말기 내 정보를 훔치거나 기만·사기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텐센트(텅쉰)는 자사 ‘모바일보안랩’(Mobile Security Labs)의 지난해 자사 이동전화 보안S/W 이용자들의 신고와 탐지·퇴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내 안드로이드(Android) OS 스마트폰을 노린 바이러스들의 유형을 최근 밝혔다. 중국 내 안드로이드 바이러스의 유형 가운데 점유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요금 소모’(점유율 49.97%)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프라이버시 절취’가 15.32%, 악의적 과금이 9.64%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악의적 전파도 9.64%의 비중을 기록했으며, 멀웨어 행위는 6.41%, 기만·사기 5.6%, 시스템 파괴 1.72%, 원격 제어는 1.71%의 비율을 보였다.
▲ 2014년 중국내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을 겨냥한 바이러스의 유형별 비율 또한 ‘프라이버시 절취’ 행위를 하는 바이러스 유형 중에서는 프라이버시 절취 특징을 포함한 많은 모바일 결제류 바이러스들이 잇달아 나타났다. 이들 바이러스는 백그라운드에서 메시지·연락처·메시지 인증번호 등 중요 정보들을 해커 등에게 보낸다. 이들 프라이버시 절취류 바이러스는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자의 금전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으며, 메시지를 다른 곳에 전달하고 모바일 결제류 바이러스와 결합해 나가는 흐름을 띠고 있다. 텅쉰은 “전체적으로 볼 때 안드로이드 바이러스의 행위는 기존의 악의적 행위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특징과 결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안드로이드 바이러스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버시 절취·기만 사기’류, 中 전체 이동전화 바이러스 64% 차지 한편, 중국의 정보보안업체인 루이싱은 최근 내놓은 통계 보고에서 지난해 중국에서 새로 늘어난 전체 이동전화 바이러스는 183만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견줘 무려 128.75% 늘었다. 루이싱의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의 모니터링 결과, 이동전화 바이러스의 유형은 ‘프라이버시 절취’, ‘기만·사기’, ‘악의적 과금’, ‘악의적 전파’, ‘요금 소모’ 위주였다. 프라이버시 절취(점유율 1위)와 기만·사기(2위) 유형의 바이러스는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 2014년 중국 정보보안업체 루이싱의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이 탐지한 중국 내 전체 이는 텅쉰의 모바일보안랩이 내놓은 안드로이드 바이러스 유형에서 ‘요금 소모’류가 절반에 달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가장 많았던 것과 차이를 보였다. 사용자 개인정보와 단말기내 정보들을 훔치는 ‘프라이버시 절취’류 바이러스는 안드로이드 바이러스 유형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악의적 과금과 악의적 전파 유형은 안드로이드 바이러스와 전체 이동전화 바이러스 유형 가운데 모두 나란히 3, 4위를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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