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핀테크와 접목! 차세대 바이오인식기술 ‘주목’ | 2015.03.22 | ||
차세대 바이오인식 기술, 모바일·핀테크·헬스케어 등 다양하게 적용
[보안뉴스 김경애] 바이오인식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 핀테크, 헬스케어, IoT, 원격의료 등 적용 분야와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기존 바이오인식 기술과 관련해 제기돼 왔던 문제점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재성 박사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5의 동시개최 행사로 진행된 ‘ICT 융합서비스 인증기술 세미나’에서 전통적인 바이오인식기술과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지적했다.
국내 바이오인식 시장의 문제점으로 △바이오인식 시장의 협소성 및 국내 업체의 영세성 △ 프라이버시 침해 등 사회적 논란으로 인한 내수시장 침체 △바이오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법제화 등 법제도 정비 미흡 △민감 정보인 바이오정보의 위변조에 대한 위협(Fake Biometrics) 존재 △대면(Off-line)→ 비대면(On-line) 인증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 미흡 △차세대 바이오인식 융합기술(Mobile/Medical Biometrics)에 대한 협업체계 미흡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책 시급 △위변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융합인증기술 요구 등이라고 김 박사는 설명했다. 하지만 비대면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바이오인식 기술도 보완되는 동시에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핀테크 등 본인인증 수단으로 다양하게 접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오인식 기술동향과 관련해서 김 박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스마트폰 지문인식 탑재기술의 경우 모바일 기기 외부에 위치한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입력된 정보는 금융 마이크로SD 카드의 특정 영역에 안전하게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세대 바이오인증 기술 전망으로 핀테크를 지목한 김 박사는 향후 바이오인증 기술이 핀테크에 활발하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바이오인식기술을 핀테크에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영국의 barclays 은행은 신원도용 피해방지를 위해 2015년 인터넷뱅킹 이체 거래시 지정맥을 통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에 있다. 일본의 경우도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이 빈번한 특성을 고려해 바이오인식 기술을 금융 분야에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 미쓰비시 UFJ, 미쓰이스미토모 등 주요 은행의 경우 ATM 거래시 손바닥 및 손가락 정맥으로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가키교리츠 등 일부 은행은 무매체 거래를 위해 정맥정보를 은행 서버에 저장·관리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메디컬 바이오인식 기술도 헬스케어, 원격의료, 사물인터넷(IoT)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재성 박사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으로 뇌파, 심전도 등의 생체신호를 추출함으로써 위변조를 확실히 예방할 수 있는 생체신호 기반의 개인 식별인증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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